일단 색상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제가 사용한 색상은 오클 D. 오클 계열에서는 가장 진한 색상에 해당합니다. 오클과 베이지의 차이라면 오클이 좀더 파운데이션에 핑크(red) 기운이 더 있습니다. 물론 베이지가 좀 더 옐로우 베이스이긴 하지만 베이지는 상대적으로 노란기운이 강해 언제나 제품은 오클계에서 선택하는 편입니다. D 는 매우 어둡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분들은 B 나 C 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제형을 보도록 하죠.
화장솜에 떨어뜨렸을때의 즉각적인 흡수상태입니다. 크리미한 아이오페와 전형적인 리퀴드인 샤넬, 그리고 플루이드 타입의 겔랑과 코프레도르입니다. 발림성으로 보면 코프레도르가 좀 더 플루이드에 가깝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용기도 플라스틱 튜브타입입니다. 입구가 뾰쪽하고 잘못 눕혀놓고 하룻밤을 보내면 줄줄 흘려나와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