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두 통을 비운 제품입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리필을 가진 오르비스인데 리필이 왜 없는지 불가사의하지만(리필이 싼데ㅠ.ㅠ) 앞으로 여름에 재구매 계속 할 의사가 있고요.
멘톨이 들어 시원한 감이 있고. 거품은 그럭저럭 나는 편이에요. 무향이 아닌지 약간의 멘톨향이 나고, 실제로 날씨가 좀 추워지면 차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여름에는 전혀 몰랐어요^^; 씻을 당시에는 효과를 몰랐다가 다른 제품을 쓰면서 다시 등이 간질거리는 걸 느끼고 바로 바꿨지요. 은근 여드름에 도움이 되나봅니다.
헤픈데 비해 가격이 저렴하진 않은데다 일제라서-.- 재구매 의사는 있지만 비슷한 국산제품이 없는지 찾아봐야겠어요. 바디아크네 관리시 첫단계로 쓰기에 알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