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세에서는 3가지의 프라이머가 나옵니다. 요철을 매꿔주는 플랫 크리에이터, 광택을 주는 브릴리언스 프라이머..그리고 이 제품옆에는 "얼굴을 작아보이게 해줍니다" 라는 광고문구가 붙어있었습니다; 냉큼 집었습니다. -_-a;;;
연한 베이지컬러 (파운데이션이라고 가정할때라면 제 피부에 사용하면 당연 더 밝은컬러) 의 이 제품은 사용시 얼굴의 솟은 부분 (이마, 볼, 콧등) 부위에 좀 더 빛을 반사하여 미세한 펄감과 같은 윤광효과가 나타납니다.. 자연시 음영이 두드러지기때문에 얼굴에 입체감을 주고 결과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주는것이죠. 이 광택은 파운데이션을 그 위에 덧바른 후에도 여전히 효력을 발휘하는데요, 리퀴드 파운데이션에서 가장 잘 두드러지지만 커버력이 있는 크림파운데이션을 사용했을때도 사용을 안한 부위와 비교할때 좀 더 윤곽이 잘 살아납니다. 그러나 효과는 얼굴 전체에 발랐을때 얼굴의 솟은 부분을 enhancing 시켜주는 것이지 펄로션처럼 얼굴전체가 번덕이는 자체 발광효과가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입체감이 있는 분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