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정보저장
자유게시판
뷰티 Q&A
정보나눔터
해외&여행방
먹자방
다이어트/성형&헤어/패션
만화&엔터테인먼트
으라챠챠 싱글&화려한 더블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101
hair & body
위니생각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hair & body
페수 report
페수 world wide
뷰티스쿨
용어사전
 
 
 
 
 
5웨이 비비 앤 썬크림 SPF47 PA++
용량 : 35ml
가격 : \ 35,000
패널점수 :
회원점수 : ( 2 votes)
관심제품으로 등록하기
Bookmark and Share

 


특기사항 : 자외선차단,보습막형성,SPF 40이상,UV A, B,블레미쉬밤(BB),투명커버력,메이크업베이스겸용,데이,
 

  장점보다 단점이 많긴한데..

 

  guest(bws2)   (2008-04-22 10:36:31)

이거 저도 사용 중이에요. 역시 같은, 리뉴얼 전의 작은 녀석입죠. (그런데.. 통이 좀 촌스럽고 없어보여서 그렇지.. 가격이나 용량이나 그쪽이 더 낫지 않나요? 괜히 덜어 쓰기도 불편하게 통 바꾸고 용량 올려서 가격 높인 것 같아서 클레오시스 측이 좀 괘씸하기도 하네요.)

저 역시 별 셋 반 정도는 줄 수 있어요.
자극 없고 피부 트러블 없고 (이미 생긴 트러블을 더 자극시키지도 않고), 눈시림 없고, 건조하게 만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유분이 많은 것도 아니지요. 파운데이션이나 베이스 화장을 아무리 가볍게 해도 답답한 느낌인데, 요건 그냥 편안해요.
여기까지는 장점이구요.

단점은..
제 기준에서는 자외선 차단이 잘 되는지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워낙 잡티가 금방 생기는 피부라서 조심하는 편인데.. 클레오시스 측에서 말하는 것처럼 자외선 차단제 없이 이것 하나만 바를 수 있다! 고 생각하진 않아요. 좀 울긋불긋하게 올라왔었거든요.
(대신 덧바름용으로는 좋았어요. 아니면 아직 해가 완전히 저물지 않았을 때 외출용으로도 괜찮았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잡티 커버 잘 안 돼요. 여러번 덧발라라, 그러는데 그렇게 덧발랐다간 동동 뜨더군요. 당연한 결과죠.
게다가 각질이 조금이라도 올라와 있을 때 발랐다간, 적나라하게 '여기 각질!'하고 강조해주더군요.
(그러나 여기서 또 유연한 돌림. 잡티 가릴 생각 안 하고 그냥 가볍게 적당량 바를 경우, 각질 정리 잘 되어있을 때 말이지요, 기초화장이 잘 먹었을 때에는 또 자연스러운 물광효과 비슷~하게 납니다.)

클렌징은... 전 요즘 화장 했을 때는 클렌징티슈로 가볍게 닦아낸 후 샤워나 세안 시에 순한 폼클로 한번 더 씻어줘서 그런지, 클렌징도 쉬웠어요.
워터프루프는 아닙니다. 진짜 강력한 워터프루프 선크림이 있는데, 그걸 발랐을 때엔 클렌징티슈+폼클의 사용으로도 뻑뻑하게 남거든요.
(그래도 전 딱 이 정도가 좋아요. 너무 센 워터프루프 제품은 클렌징 시의 자극 때문에 오히려 트러블 유발하거든요.)

늘어놓고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제품이 확실하고, 그 정도라면 별 둘도 못 주겠지만, 이게 이상하게.. 단점도 어찌어찌 돌려보면 장점으로 보일 수도 있는 물건이에요.

저 역시 자외선 차단이 (조금) 되는 컬러로션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정도라면 별 셋은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저런 용기는 사용하기 불편해서..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lychee
말씀대로 용기 리뉴얼은 개악이죠. 가격도 그렇구요.^^

  화사한 색감

 

  guest(lychee)   (2008-04-22 10:35:37)

후기쓰려고 브랜드 사이트에 가보니 용기가 크림통모양으로 바뀌었는데 예전엔 주둥이가 좁은 병모양이었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건 바뀌기 이전의 제품이구요. 내용을 읽어보니 용기와 함께 용량이 10ml늘어난 35ml이구요 그리고 가격이 오른 것말고는 동일하길래 후기 씁니다.

제품 특징이라면 원조제품(블레미쉬밤)과는 달리 회색빛이 돌지않는 화사한 색감이라는 것. 근데 이 제품 쿨톤이네요. 저는 웜톤이라서 제 피부랑은 잘 안맞아요. 실내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햇볕에 나가면 뭔가 가면을 쓴듯한 느낌이 든달까요. 뭐 제게 있어서 단점이지 쿨톤 피부를 가진 분들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잘 발라지고 건조하지 않아요. 겨울엔 로션이나 에센스 같은 기초 바르고 썼지만 낮엔 땀나는 요즘은 이거 하나만 발라도 괜찮아요. 탈수 피부라서 촉촉함에는 어림없지만 당김은 잘 못느끼겠어요. 단, 날을 잡아 각질제거한 다음날은 이거 하나만으론 어림없어요. 피부 당겨요.

자외선 차단 잘 되요. spf47 pa++인데 날이 흐리긴 했지만 에버랜드가서 6시간정도 돌아다녔는데 거의 안탔어요. 눈시림도 없구요. 또 한가지, 피부자극도 없어요.

그런데 제조사에서 주장하는 도무지 확인할 수 없는 수많은 효과들이 저를 어지럽게 하네요. 유해한 외부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를 맑고 밝고 촉촉하게 하고 진정효과에 느슨해진 피부도 치밀하게 만들고 피지조절을 도와서 모공막힘 염증유발을 막아준다는... 이런거 말입니다.

대신 그 외의 확인가능한 다른 점들에 대해 열거해보자면...

,우선 피부 상처, 불균일한 부분, 얼룩등을 매끈하게 감싸준다는데 안그럽니다. 컨실러가 아니잖아요. 어떤 후기를 보니 얇게 여러번 덧발라주면 좀 감춰진다는데 그렇게는 안해봤어요. 그렇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거면 피부색과 잘 맞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요. 그리고 들뜬 각질을 못감춰서 피부 표면이 너덜너덜해요. 산뜻한 사용감을 지향하니 유분이 많지않아 그런듯하기도 하네요.

워터 프루프라서 땀이나 물에 안지워진다고 자기네 클린징크림을 꼭 써야한댔는데 그냥 왠만한 폼클린징만으로도 다지워집니다. 그리고 땀과 함께 나오는 피지... 걔한테는 이거 지우는게 일도 아닙니다. 아침에 바르고 저녁에 보면 슬금슬금 지워지고 얼굴은 거의 맨얼굴이더라 뭐 그렇게 되지요. 저는 피지가 많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세수 안해도 될 정도로 깨끗하게 지워지는 건 또 아닙니다...ㅎㅎㅎ

그럼 이 제품을 왜 쓰느냐... 일단, 저 이거 이벤트로 싸게 받았어요. 2천원? 3천원?ㅎㅎㅎ 그리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컬러로션정도 생각하고 사용하면 딱 좋습니다. 특별히 화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만족용이랄까요? 재구입은 안할거예요. 한번 써봤으니 충분해요.

별은 셋반. 열거한 확인못할 장점(?)들과 제가 경험한 단점 두가지때문에 차감했어요.

 
기타 상품들
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정책 | 개인정보 변경 | contact us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맨위로
copyright@FACE MAK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