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향이 잠자리에서 수딩의 아로마효과를 내고 밤동안 비타민 성분들인 피부에 활력을 준다는 컨셉으로 되어있습니다. 목적이 왕보습용이 아니기때문에 바셀린 인텐시브의 브랜드를 걸고는 있으나 바셀린(petrolatum) 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대신 실리콘, 선플라워, 소이빈오일등이 들어있구요.
퍼짐성이 좋고 샤워후 바른 후 바로 잠자리에 들어도 끈적거림이 없습니다. 물론 꼭 밤에만 발라야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바른직후 옷을 입어도 산뜻하구요..촉촉한 느낌도 있지만 물론 보습목적의 리치한 로션이나 바디밤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다소 부족하죠.
향 자체도 거의 느껴질동 말동할 정도라 바르고 바로 이불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론 보습성분들(오일들) 이후에 비타민 E, 그레이프, 레시틴등의 성분들이 들어있는데 뭔가 액티브하게 피부활성(?) 을 시켜줄것 같지는 않지만..물론 없는것보다는 낫겟죠.
결론적으론 바셀린브랜드의 바디보습제중에서 "바셀린" 위주의 제품에 실증난분들이 기본바디모이스처라이저에 하나정도 더해 사용해볼만한 제품입니다.
아주 향이 인상적이거나..아주 산뜻하거나..아주촉촉하거나..특징은 없는..평범한 인상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