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이크로 아점을 먹은후 (한번 성공적인 펜케이크를 만든후 자만심에 레시피를 무시하고 대충 재료를 섞어 만들었더니 호떡이 되었다-_- 레시피의 중요성을 실감;;) 빈둥거리다...문득 몇몇 문제로 방한귀퉁이에서 썩고있던 트레이닝 바지가 생각났다...
원래는 그냥 스트링타입으로 묶는 허리인데 빨래후 스트링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줄줄 흘러내려 못입던 바지에 고무줄을 넣었다...나름 예쁘게 되서 만족;;;
그러다 삘받아...너무 긴 길이인데 무시하고 입고다니다 밑이 너덜너덜해진 트레이닝복도 꺼내 오랜만에 미싱커버를 열고...
오버록/커버스티치 일체형인데;;워낙 기계치라...오버록 <=>커버스티치의 변환이 너무 어려워;;;거의 커버스티치는 안하고 있었는데;;;오늘은 한번시도;;;
매뉴얼을 뒤져가며 겨우 실끼워놨더니;;;아..바지는 먹색인데 실은 흰색이다 ㅠㅠ
사실 실교환은 다시 처음부터 끼울필요없이;;끼워놓은 실중간만 잘라서 다른컬러 실과 묶어이으면 되긴 하지만;;;이미 진이 다 빠진상태라 "누가 내 츄리닝 바지 밑단을 본다고;;;" 하며 그냥 흰색으로 감행;;
저 삐뚤삐둘한 선 봐라 ㅠㅠ...
쩝;;그래도 몇번 연습하면 좀 더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