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템플스테이는 하고 싶더라구요. 화장실 문제가 좀 막연히 걱정이긴 하지만 ^^ 조용한 산 속에서 고요하게 명상도 하고 그런 분위기라면 하고 싶어요.
keroro
2012-07-31 02:49:43
극동 아시아는 조용한 곳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ㅎㅎ
one
2012-08-01 11:28:23
경주에 있는 골굴사 좋습니다. ㅋㅋ 외국인들 많이 오구요, 선무도라는 전통 무예를 하는 곳이죠.
funnywonie
2012-08-07 12:01:38
저 예전에 템플 스테이 한적 있는데요.. 음.. 생각보다 조용한곳에서 휴식/명상은 절대 아니라서 잘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그때도 유럽에서 왔던 친구들과 한것이긴하지만..(벌써 십년전..) 화장실은 의외로 쓸만하고요.. 문제는 4시반에 일어나서 아침 공양. 108배. 명상인지 잠인지; 밥먹고(스님들 먹는 발우공양은 아니었고, 보살님들이 지어주는 밥 식당에서.)또 절 뭐 이런거 쭉.. 하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고요. 친구들과 2일만에 도망왔습니다. 우린 city girls야. 하고 다들 자아를 깨닫는 시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