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을 들어서니 거의 지x견에 가까운 스피츠와 코카가 두발로 서서 발광을...-O-;;; 알고보니 호텔게스트였음..
수요일 대낮이라 손님이 없어 거의 한시간을 그냥 우리둘이 전세를 냈는데...
그래서 그러지 강아지들이 서로 안아달라고 우리에게 모여서 뒹굴고...테이블 점령하고;;;
쓰다듬어주기 바빴다;;;
특히 이 흑염소는;;;동물병원에 버려진 애여서 였는지 모르지만 (이 예쁜애를 누가!!!!!!!!!!!) 완전 애정결핍증으로 무조건 무릎위로 뛰어올라 앉고 절대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했다
덕분에 위니의 사랑을 듬뿍듬뿍!!!
이때 갑자기 창문밖에 (3층!) 나타난 새끼냥이!!!
알고보니 여기 식구였고 잠시 마실다녀온것이었다.
사실 고양이꽈인 마군은 이 새끼냥이 출현에 눈이 하트가 되어 계속 껴안고 놀았다.
개똥이란 이름의 이 냥이도 완전 개꽈;;;;계속 안아달라고 갸르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