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6층에 넓직한 하늘공원이 있는게 마음에 든다...아파트 건물 두개동을 한층으로 연결한 것이라 꽤 넓어..강아지 뛰어놀게 해도 좋을듯..
한 아줌마가 애기 유모차를 끌고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워낙 넓은데..너무 공터 느낌이라;;;장소가 아깝다고도 생각됬다..
하와이에 있는 친구집에 갔을때는 옥상을 바베큐 그릴도 놓고 빠도 만들어 주민들이 저녁때마다 파티 비슷하게 하는게 좋아보였는데;;한국에선 좀 힘들겠지?
하늘공원엔 피트니스가 있는데..트레드밀과 자전거, 근력기구등이 잘 구비되어있다..하지만 아직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지않아 잠겨져있는 상태..빨리 오픈했으면 좋겠다~
저희 같은 경우 집 빌트인 세탁기 용량이 작아서, 이불은 공용 세탁기로 하거든요...; 집 세탁기에는 싱글용 차렵이불 한장 간신히 드가던가...; 몽땅 다 넣고 세탁하면, 좀 찜찜하긴 해도 돈 아깝단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좋은 집으로 이사가셨네요. 저도 관리 받으러 가야 하는데 제 아들 좀 키워놓고나 ㅜㅜ
페수도 위니님도 새로운 집에서 더욱 번성하세요~~ 집이 드라마에 나오는 싱글들 집처럼 크고 아주 고급스러뵈여! ~~ 예쁘게 잘 꾸미고 사세여~
dog1272
2011-08-23 03:42:43
의외로 독서실 쓸모가(?)있답니다;;
원룸형 오피스텔이라면 모르지만 제가 사는 아파트도 도서실이 있는데 매달 접수할때는 관리실에 줄까지 서야해요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나 주상복합에 도서실 꼭 짓더라구요
........................................................................... 여전히 배고파~~
진실이
2011-08-23 20:07:33
새집의 첫입주자라니 부럽네요. 뜬금없이 집 평수, 욕실갯수, 주방, 옵션같은게 궁금해지네요. 새집에 조건도 좋아서 좀 비싸보이는 전세입니다만, 이런 좋은집이라면 그정도의 값을 지불해도 아깝지 않을것 같아요. 전 서울에 살면서 놀란게 강남의 다 낡아빠진, 슬럼가의 쓰러져가는 빈집같은 아파트들이 몇십억씩하고, 전세도 몇억씩 해서 그 돈이면 강북이나 지방에 집한,두채는 사고도 남을 금액이었다는 거에요. 위니님은 운이 정말 좋으세요. 전세대란후에 오히려 더 좋은집을 얻어 이사하셨으니까요.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PS. 근데 오피스텔이면 욕조는 없죠? 아님 따로 공사해서 만들수는 있나요?? 예전에 위니님이 여의도 페수살롱시절에 오피스텔에 월풀 욕조 공사를 하셨다는 게시물을 본 기억이 있어서요. 이게 불법은 아니죠?? 주거용 오피스텔엔 욕조, 베란다를 못만든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요.
........................................................................... Abracadabra, 다 이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