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파스타가 땅긴다는 마군...
뭔가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괜찮은곳이 없을까;;하고 이태원근처를 찾다 발견한곳..
경리단길 초입에 있다..
이름도 라운지라..그냥 카페같은곳인줄 알았는데...카페겸, 바 겸..식사도 ..브런치도 하는곳.
팔에 굵직한 타투를 한 호주인 주인아저씨가 아주 진한 호주액센트로 카운터에서 블라블라~~~~
저녁이 좀 지나니 유리문을 완전히 개방해 실내에서도 실외까페같은 분위기가 났다.
요건..12000 원..요것도 뭐 나름 OK...
음식은 다들 만족스러웠다.
티라미슈가 to die for 라는 포스퀘어리뷰가있었는데
배가 너무불러 못먹은것이 약간 아쉬움. 뭐 다음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