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무한리필 스테이크 집!
사전 블로그 답사;;를 하니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곳이라고 하더니 역시 가보니 외국인..것도 단체손님들이 많았다. 남미커플, 백인여성그룹손님들, 흑인대가족등등..
고기의 육즙은 매우 좋았는데 고기자체는 좀 많이 질겨 계속 씹다 뱉다를 반복했다 (SATC 에 나오는..미란다가 학을 띈 LA 남자처럼 ㅠㅠ)
기본세팅...
다 맛있어서 계속 퍼먹었다;;;
일단 고기를 덜어낸후 서버가 "베이비 비프" 라고 하는데..헉;;그럼 ..빌? ㅠㅠ 음;;;; 찜찜해하면서 먹었다.
닭염통은 도저히 못먹겠어서..패스..
갈릭 스테이크가 맛있었지만 금방 질리는 느낌이라 두번만 먹고..
썰로인이 가장 부드럽고 맛있었다..제일 여러번 반복해서 먹었다..미디움 정도로 서빙을 해준다. 피를 나이프로 긁어내면서 먹었던 마군.....
하지만 결정적인 흠이 있었으니!!!!!!!!!!!!!!!
파인애플을 안주는 거였다..ㅠㅠ 중간중간 파인애플을 먹어야 다시 입맛이 돌아 고기를 먹을 수 있건만 (그걸 방지하고자하는거였었나???)
배뚜드리면서 나와..가로수길까지 걸어가서 코코브루니에서 디저트를..
케이크는 크림이 적고 딸기가 많아서 만족.
다먹고나서도 사탕은 나오지 않고....마군이 나오면서 여기서 하트 쵸콜렛을 하나 급 구입하여 줬는데 엄청 맛있었다;;; 다음에도 오면 하나 또 사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