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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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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노다메 / 2010-11-21 23:08:49 / 1924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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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근처는 참으로 먹을곳이 없다;;; 저렴 고기집과 식당류...
뭔가 "젊은이들이 깔끔하게 먹을곳" 같은곳은 찾기가 너무 힘들다.
그런데 여기에 일본식 카레집이라니!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 하다;;
들어가니;;썰렁~했다 -_-;
예쁜 언니 2명이서 운영을 하는것 같았다.
메뉴가 매우 심플하였다 . 3 종류정도? (두명이서 만들고 서빙하느라 그런가?;;)
메뉴판 제일 앞에 있는걸 시켰는데 카레에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야채고로케, 치킨튀김, 그리고 계란후라이를 얹어 준다. 8500 원.
다 먹으면 아메리카노를 머그잔에 담아서 무료로 준다.
음식을 안먹고 커피만 먹으러 와도 된단다;;; 아메리카노 2000 원~ 카페라떼, 캬라멜 마끼아또 등등이 있다
가끔 마군 동네에 놀러갈때 들리게 될듯
http://foursquare.com/venue/13012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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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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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10-11-22 1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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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저희동네에요 ㅎㅎ
이쪽엔 은근 먹을데가 없어요.. 순대국이나 참치횟집..-0-
아참 오리탕 파는데도 있긴한데 좀 컨츄리하죠 '-'
요 카레집 저도 한 번 가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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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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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10-11-22 1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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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근처에서 키 멀대같은 양키총각이 제육덥밥 시켜먹고 있으면 마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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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coco
2010-11-25 0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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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젊은 학생들이 많은데도 은근히 먹을 곳이 없는 듯. 아무래도 접대와 환락의 도시 장안동의 영향인 걸까요 -_-;; 아니면 건국대 쪽으로 다들 몰려서 그런건지. 세종대 학생들은 오히려 군자쪽이 더 가까울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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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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