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타야에 도착한 후 하루는 계속 뚜벅이로 걸어다녔다..
걸어다니는동안 오토바이 택시가 계속 말을 걸었지만;;;노땡큐로;;;
가장 저렴하게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은 쏭테우....용달차를 개조한 버스다...
첫날은 파타야 지리도 잘 알지 못하므로 저걸 타고;;얼루 납치(??)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하지만 첫째날 대충 큰 도로를 익힌후 두번째 날부터 쏭테우에 도전...
어차피 큰 도로는 몇개 안되고 일방통행도 많다.
도로를 대부분 직진하거나 랜드마크 (ex.북파타의 돌고래상) 를 중심으로 유턴을 하는식으로 노선은 단순하다...
걷다보면 뒤에서 쏭테우가 서행을 하면서 빵빵거린다...타라는 소리다...
쏭테우 기사와.."탈꺼요?" "타겠소" 의 눈으로의 대화를 한 후 타면 그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그냥 타면 된다;;;;;아무 말도 필요없다;;;
그리고 대충 목적지에 도달하면...아니면 나는 직진을 계속 하고 싶은데 쏭테우가 유턴을 한다;;;싶으면 천장에 있는 부저;;를 누르면 바로 세워준다....
즉 정류장의 개념도 없다;;;;
내린후 기사에게 10바트 (400원) 을 주면 끝!
환승할인;;없으므로 또 그 자리에서부터 내가 가고픈 방향으로 향하는 쏭태우를 타고 가면 된다...
둘째날 한번 타보니;;;어라;;;쏭테우 별거 아니네;;(연아버전;;) 하고 열심히 타고 다녔다 ^^
저도 마닐라에 살 때 처음엔 택시만 타다가 빌리지가 너무 큰 관계로 택시비의 압박과 어리버리 기사들은 헤매기 일쑤.. 해서 이용하게된 것이 지푸니...주로 메이드들만 탔다는...OTL 시선 한몸에 받는걸 나중엔 즐기게 되는 상황, 지푸니는 돈을 건너건너 전해주는데 제가 안쪽자리에 앉아 건네주며녀 현지인들이 어찌나 좋아라하던지...동남아에선 먹어주는 피부색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