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어데서 먹을까낭~~~하고 고민고민하다가 홍대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홍대에 가니;;대부분의 까페들은 아직 오픈전 -_- 몇몇 브런치로 유명한 곳은 벌써 꽉 차서 기다려야했고;;;
그래서;; 홍대역 주변까지 내려와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곳
수제 햄버거가게란다..
요놈을 보니 다시한번 고장난 네스프레소를 빨리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 -_ㅠ
이번에 미국에 갈때 안고가야겠다;;;
사실 햄버거류를 거의 안먹는 내 입맛에도 맛있게 느껴진것은 아마도 고추의 힘이 아닐까? 매콤한 맛이 계속 씹히는 느낌이 좋았다.
그리고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는 일요일 낮의 한산함이 더 좋았는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