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먹긴 했는데;;나중에보니 지하상가가 크게있었다;;거기서는 라면이나 떡볶기를 3000 원대의;;비교적 납득할 수 있는 가격대에 팔고 있었다..
2층 스타벅스에서 내려다본 스키장
비발디는 처음가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작고;;경사도 크지 않아;;상급코스(가운데)도 별로 넘어지지 않고 슬글슬금;;; 내려올 수 있었다...
저질체력은 어쩔 수 없어;;다른 일행들이 열심히 타는동안 나는 커피숍을 전전했다 -_-;
지하에는 다양한 떡볶기를 파는 예쁜 커피숍도 있었다...여기는 스키를 타다 내려오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콘도에서 머무르는 사람들이 일상복을 입고 저녁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무려 14년전;;미국에서 산 60 달러짜리 원피스형 스키복 -_-
약 10년전 한국에서 막 스키가 대중화될때 엄청 스키복들이 럭셜럭셜하였는데 요즘에 보니 남녀할것 없이 거의 RED+BLACK 의 심플한 쟈켓,바지를 입는듯 했다;;그래서 나의 새파란 원피스는 더욱 빛이났다 -_ㅠ;;;
당일로 다녀왔는데;;;한참을 타고나니 몸이 꽤 으슬으슬 추웠다;;
오션월드도 있으니까;;하루밤 묵고 찜질방에서 몸 굴리면서 스파도 했으면 좋았을텐데;;아쉽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