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빛이 메신저로 쪼르르...언니 오늘 뭐해요???? 전우치 표 있는데!!!
그래서 명동에서 만나 전우치를 보았다...
영화를 보기전 일단 명화당에서 저녁을 간단히....명동에서 특별히 먹을곳이 없을때 가는 명화당;;;혼자서도 잘 간다;;;;;그날도 제법 사람이 많았다;;;;
새콤달콤 명화당의 김초밥;;;;한때는 명화당이 서울 여기저기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었는데;;;이제는 명동에서만 맛볼 수 있다. 하지만 2500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그저 고마울뿐...
자유이용권;;;;무슨 놀이기구도 아니고 -_-;;;; 아무튼 공짜로 봤으니 감사!
감독에겐 "편집" 이라는 단어를 알려주고 싶었고...
송영창씨에겐..급노화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염정아는 끝까지;;염정아 맞아? 아니겠지?...하면서 보게 만든 군살들이 다소 안타까웠고...
강동원군은..처음으로 활동사진으로 보았는데;;;참으로 우월한 비율에 그저 박수만이...
유해진씨는...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