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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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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옹골집 / 2009-12-16 12:28:29 / 2912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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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반경..티티는 아직 회사;;;배가 고프다고 했다;;아적 저녁도 못먹었다고..
나도 오후늦게 떡볶기 먹은게 다였기때문에;;삼겹살먹자고 불렀다
마포로 오라고 했더니 너무 멀다고 칭얼거리길래 =_= 공덕역에서 만나기로 결정..
이번에 간 곳은 공덕역 보노보노 골목안에 있는 옹골집;
매우 협소한;;곳이었다;;;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8000 원 삼겹살 2개를 시켰다..계란찜이나 송이버섯구이는 3000 원 추가를 해야한당
아주머니가 너무 황송할정도로 친절하셨다;;;내가 먼저와서 고기를 굽고 있는데 티티가 올 시간에 딱 맞춰서 고기를 잘라야한다며 계속 티티가 언제쯤올지를 체크하셨다..
고기를 빠짝 굽히는게 좋은지 적당한게 좋은지..(미디움? 웰던? -_- ) 물어보시며 잘라주시고 뒤집어주셨다...불의 세기도 세심하게 체크하셨고...옷에 돼지기름 튄다고 앞치마도 가져다주시고..갈때는 페브리즈 뿌려주시는것까지;;;암튼;;친절로 무장한 곳..
버뜨;;고기는 약간..? 음? -_- 2인분으로 4장이 왔는데 2장은 얇고 2장은 두꺼웠다...덕분에 얇은 2장은 바짝익혀 추억의 대패삼겹살맛이 났다. 요즘에는 요청해야만 가져다주는 기름장도 기본으로 깔아주시고...
고기의 질은 중간정도..
돌판삼겹에 김치와 두부를 익혀주시고...껍데기도 한장 서비스..
티티와 나 모두 껍데기는 처음먹어보는것이라..주저주저하면서 한조각씩만 먹었다;;;음;;돈주고 사먹을건 아닌거 같은데 -_-;
파무침이 놀랄정도로 새콤하고 사각사각한것도 인상적.
티티는 아직 도착을 안해..의자는 공석..나혼자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는중 -_-;

돌판 삼겹살의 백미는 역시 볶음밥..2000춴추가하면 정성스럽게 볶아주심..요건 만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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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has71

2009-12-16 12: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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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삼겹살두꺼운거좋아하시나봐요...저는 얇은거좋아하는데,,저희동네마트얇은삼겹살이 한우불고기갋이랑 거의비슷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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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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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09-12-16 1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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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껍데기 너무 사랑하는데^^
껍데기만 돈주고 사먹으러 가거든요 ㅎ
친절한 고깃집이라니 한번 가보고싶네요.
요즘 다들 너무 주인분들이 불친절하셔서 무섭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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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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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1004

2009-12-18 02: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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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출장다닐 때 하두 고기 먹고싶어서 삼겹살 집에가서 친구기다리는 척하고 혼자 배부르게 먹고나왔다지요. ㅋㅋㅋ 그때생각나서 한참 웃었어요. 뱃살이 왜 자꾸 나오는지 이유가 분명해지는 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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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dae7

2009-12-19 2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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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중 친절한집 드문데 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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