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월요일날 티티랑 빛이랑 노는 것이 주간행사가 된듯하다 -_-;
오늘도 둘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홍대에 집결. 저녁으로는 봉추찜닭으로!
아슬아슬하게 몰리기 직전에 도착했지만 그래도 20분가까이 기다려야했다...우리가 먹고 나올쯤에는 실내대기석은 물론이요..추운 바깥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되었어.
2인석자리가 대부분이라 뒤에 온 사람들에게 자리를 빼앗기며 우리 3인조는 좀 많이 기다려야했다;;
3명이서 먹긴했지만 닭을 먹은 사람은 빛뿐;;;티티와 나는 당면과 감자를 주로 공략;;
마지막은 볶음누룽지로! (안에는 김치가 들어가있음)
밥을 다 먹고 와서는..스놉에서 케이크를...fur 자매들..
티티의 아삼티에 따라나온 밀크를 가져가려는 순간 "얼그레이에는 맛없어!!!" 하면서 티티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_ㅠ;;; 상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