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잡지들이나 볼까;;;하고 그래도 신촌에서 좀 유명하다는 북까페로 갔다...
하지만 "북" 에 한해서는 매우 실망적;;; 만화책들도 신간은 거의 없는 베스트 위주였고 (ex.꽃보다 남자...백만년전에 다 봤단 말이다!) 일본 패션지가 달랑! 두권있었는데 그나마 한권은 97년도 -_-; 나머지는 그냥 국산 잡지들;;; 뭐 이정도는 어느 그냥 까페에 가도 기본적으로 갖춰져있는정도가 아닐까;;
까페가 너무너무 추웠다;;몇번이나 직원에게 좀 히터를 켜달라고 요청했지만;;;온풍이 아닌 환기팬만 돌렸다 -_ㅠ...
한시간이 지나니 벌써 지겨워지기 시작;;;벽쪽은 DVD 룸처럼 꾸며놓았는데 (무료) ..요새 유행하는 룸까페식으로 방바닥에서 앉아서봐야한다;;;그런데 난방이 전/혀/ 안되어있어 DVD 룸으로 가니 완전 우풍이 쌩쌩 T___T...방마다 있는건 손바닥만한 온풍 히터로...그나마 2시간 내내 이거 바람이 나오는겨??/하고 손바닥을 온풍기에 대서 확인해야만했다.
방바닥에는 담요비스무레한것이 있어서 (온돌아님) 바닥에 깔고덮을걸 하나 더 달라고 했지만 방마다 담요는 한장뿐이라는 답변만 -_ㅠ 지쟈스...
게다가 DVD 룸은 벽만 분리한것이지 천장은 모두 뚫려있어..다른 방에서 엄청 볼륨을 크게틀고 TV 예능프로를 보고 있어서 거의 소리가 들리지도 않을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