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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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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유람선에서.. / 2005-04-23 17:19:01 / 5324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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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엔느라는 유람선을 탔어요...저녁 8시부터 약 2시간동안 세느강을 유유히 돌면서 저녁도 먹고 가수들의 노래도 감상하고..하는 곳이었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사랑을 속삭이는 (-_-; 프랑스 바퀴벌레들도 여럿보이더군요...
가수는 거의 미국팝송을 불렀구요..아무래도 관광객이 대부분이었으니까 그랬던거 같아요...
왼쪽분은 같이 동행한 레몬트리 기자님이셨구요..가운데 앉은 분은 산드린이라고 유리아쥬본사분이셨어요. 저희 프랑스일정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꼼꼼히..엄마처럼, 큰언니처럼 돌봐주셔서 이름보다는 "우리천사" 로 불렸던 분이죠.
음식을 주문해도 언제나 우리와 다른것을 주문해서 "제것도 먹어봐요" 라고 나눠주고...아기를 낳은지 얼마되지도 않았음에도 며칠동안 저희와 같이 묵으면서 안내를 해주셨어요...
프로페셔널의 경지를 넘어서서 포근한 애정을 나눠주신분~ 메르시보꾸~~~ (한국에서는 농담으로 멸치볶음이라고 한다고 가르쳐주니 너무 재밌어 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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