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마루와 로프트 사이에 있는 ESTA 에서 전자제품을 구경하였다.
절대 빼놓지 않는 코스는 안마마사지 체험하기...쇼핑으로 지친몸을 목에서부터 발바닥까지 마사지를 받으며 잠시 푼다 ^^;
앞뒤로 10개가까운 체어가 모두 아저씨 아줌마들로 꽉꽉 차 있으니 나에게 신경쓰는 사람도 없고..푹;;;;쉴 수 있다 ^^;
잠시 소란스러워 눈을 뜨니..어떤 아주머니가 판매원에게 "어제는 저게 제일 좋은거라고 했으면서 오늘은 왜 이게 제일 좋은거라고 해요?" 라고 항의하고 있었다. -_-a;;
유타군..야쿠자같아 ㅠ_ㅠ
미용기기 코너도 절대로 빼놓을 수 없지.
우리의 양쿠미는 새로나온 제모기와 업글된 내쇼날 스팀기를 선전하고 있었다. ^^
재미난 아이템은 목에 차고 다니는 "자차 덧바름 알리미"
바르고 있는 자외선 차단지수와 밖의 온도등을 입력하면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할 시점을 알람으로 알려준다...
정말 이걸 목에차고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단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