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는 내가 예술/문화에는 전혀 관심없는 사람인것처럼 말하는데;;나도 볼만한곳에서는 다 본다구 큼!큼!
역시 미시간 애비뉴를 주욱 따라내려가면 밀레니엄파크 아래쪽에 위치한 미술관..
마침 2월은 무료입장이라 감사하며 입장해주시고 ^^
동서양, 현대와 과거의 작품이 잘 어울러진 곳이었다. (위기의 주부들 오프닝 크레딧에 나오는 그림도 있었다;;)
그림만 있었으면 지루했을텐데 고대 아시아 (한국관도 있었다), 유럽, 미국 의 조형물, 조각상, 텍스타일, 모던스타일 가구등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서 특히 좋았다 ^^
마지막것은..뭘 의미하는것인지 너무 난해 -_-a;;;
뱀 허물벗듯 옷벗어 던진 내 방 빨래바구니랑 비슷한데 -_-;;
미술관 옆으로 주욱 들어가면 나오는 학교...
한국이나 미국이나..미대다니는 애들은 참...좋게말하면 예술가틱하게..나쁘게 말하면..껄렁껄렁;;;하게 입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