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좀 인기가 없어 있는곳도 점점 사라져 아쉬운 재키스 키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우리를 포함해 겨우 3테이블 밖에 손님이 없었다..
그런데 점심을 시켰는데 내가 주문한 국수가 나오고..친구가 시킨 볶음밥이 나올때쯤엔 나는 이미 국수를 반이상 먹은 상태.
게다가 나눠먹을려고 시킨 차우판은 주문할때 20분정도 걸릴거라고 하더니 45분이 지나 두 사람이 다 먹을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일어설쯤 나와서 결국엔 테이크아웃으로 -_-
그 와중에 옆테이블에서도 왜 이리 안나오냐고 닥달하고..
주방에 한 사람이 하나씩~~ 하나씩~~~ 만드는듯 -_- 저 테이블 다 찰정도로 사람들이 많이오면 어쩔려구? -_-
이러다..정말 망하는거 아녀? -_-
와인셀라가 예뻤다.
호아빈에서는 따뜻한 차를 내주는 컵에 듬뿍~~ 담아준 시럽. 내가 아이스티를 설탕국으로 먹는걸 어찌알구~~^^
볶음밥에는 버섯국이 나왔는데 고추를 넣어서 그런지 말간 투명국인데도 매워서 깜짝 놀랐다.
요 새우차우펀을 만드는데 거의 한시간이 걸리다니...딤섬전문점 맞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