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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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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Cirque Du Soleil / 2006-07-08 03:25:53 / 1983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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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에게 베가스는 도박의 도시가 아니라 쇼의 도시! 특히 대형호텔들은 대부분 이 태양서커스단이 장악하여 공연을 하고 있다
MGM 의 KA (쌍동이 이집트 왕자 이야기라나), 뉴욕뉴욕의 Zumanity (요건 좀 더 성인쇼에 가까운), 벨라지오호텔의 의 O, 미라지호텔의 의 비틀즈러브
그중 위니가 본건 트레져아일랜드의 Mystere..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몽환적, 환상적..꿈을 꾸는듯한 무대가 인상적이었다. 노래도 뭔가 천상에서 울려나오는것같고..
돔같은 원형 무대에서 하는데 젤 비싼 티켓을 주고 봤으나 어차피 공중에서 매달려 하는 곡예가 많은만큼 뒷좌석에서 봐도 큰 차이는 없어보였다.
엄청난 기예를 보여주면서도 유일하게 실수를 한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널뛰기 -_- 한쪽에서 팡팡 거려서 다른한쪽상대를 하늘로 날려서 뒤에 한 3층으로 무등태운 사람어깨위에 앉는거였는데 3번모두 실패...흠...그게 그렇게 어려운거였나? 동춘써커스단 멤버를 영입하는것이 좋지 않을까나..-_-
아무튼 이 쇼는 다 보고나서 태양서커스단의 공연을 더 많이 보고싶도록 만들었다. 너무 비싼게 흠.
태양서커스단은 아니지만 O 의 크리에이터가 만들었다는 윈 호텔의 Le Reve 도 보고싶다. 엄청난 스케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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