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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베가스] 벨라지오 / 2006-06-29 08:26:48 / 192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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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호텔이 생기기 전까지 베가스 최고 호텔이었던 벨라지오 . 이 벨라지오도 스티브윈 아저씨가 만들었으니 형제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치 호수로 둘러싼 요새 성 같아 보인다.
밤에보는 분수쇼 야경이 일품.

이곳도 명품브랜드숍들이 줄줄이 들어서있다. 친구가 루이비통을 사러갔는데 이 브랜드는 없었다. 하지만 건물을 나서지 않아도 시저스팰리스로 건물이 서로 이어져있고 포럼샵에서 구입하면 되니까 OK.

동양과 서양의 절묘한 하모니를 만드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요 위의 포청천 옆의 큰 디즈니 개는 실제로 왕왕 짖는다 -_-
중국식 홍등옆에는 샹들리에가 달려있는 서양식 인테리어가 이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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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

karam 2006-06-29 09:03:24	어라 6번째 사진에 천정에 있는 것들.. 식욕없어지는 그림이라든가.. 그런거에 있었던거 같은데 ㅎㅎ

micha 2006-06-29 09:35:20	명품샵답게 화려하네요. 최고의 호텔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여섯번째 사진에 나온 천정을 가득 메운 꽃(?)장식이 일품이군요. 저 밑에 물결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천정조명장식(유리로 만들어진것 같은데)도 멋지고..부르조아틱한 풍취가 팍팍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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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yblue 2006-06-29 12:04:31	6번째 사진의 천장에 장식된 작품... 유명한 유리공예 작가 데일 치훌리의 작품입니다. 치훌리는 유리공예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 사람인 것 같아요. 저게 다 유리로 만든 작품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 너무 놀라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으로 봐도 너무 아름답네요...^^b

lazo 2006-06-29 22:11:52	저 2월에 벨라지오에서 묵었었는데요, 저 유리 공예가 그리 유명한건지 물랐네요. 첨에 봤을때는 와! 이쁘다 그러다가 나중에 자꾸 보니까 어째 독버섯를 연상 시키는 듯 해서리... 내눈이 이상한게야.... 밑에서 3번째의 제과점(?)은 입구에 넘쳐 흐르던 쪼꼬렛 폭포가 생각 납니다..

cube888 2006-07-01 17:05:54	앗 저도 그거생각했어요..소화잘되는 그림인가~동생이 프린트해서 식탁옆에 붙여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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