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5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와인바.
꽤 비싼 레스토랑임에도 인테리어가 약간 오락가락하는 분위기였다. 입구는 아주 으리삐까했는데 정작 레스토랑 안은 약간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면서~ 샹들리에가 달려있고 유럽풍그림위에는 기와가 얹어져있는 메가짬뽕퓨전풍이었다. -_-
맛집투어 버디 K씨 내가 연신 사진을 찍은걸 매우 재밌어했다 =_=;;;
9만원짜리 (물론 세금별도 -_ㅠ) 고메 C 코스를 주문~
메인요리는 8번째로 나온 랍스터와 생선...메인요리가 나올땐 이미 배가 한참 불러 생선은 손도 못대고 랍스터를 남기는 대형사건이 벌어졌다..(그러게 빵은 왜 계속 뜯어먹은거야???ㅠ_ㅠ)
마지막은 치즈케익과 (역시 반밖에 못먹음) 커피로 마무리...
멋진 야경이 바로 이 레스토랑의 하이라이트이겠지만 보이는 고층이라고는 아파트뿐...그것도 저녁이 되니 깜깜하게 사라졌다..
불빛은 거의 수협 (=_=;) 근처의 가게들과 강변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서 나왔다. 그래도 뭐 은근히 운치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