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텔을 만나러 근 1년만에 강남역에 가서 인도카레랑 (나중에 생각해보니..인디안 레스토랑에서 비프카레를? -_-;;;) 볶음밥을 먹었다..디저트로 레드망고에서 요구르트 빙수를 사먹었는데...잘 먹고 에스텔 집에 도착해서 가방을 보니 지갑이 없는게 아닌가? 켁!!! 분명히 레드망고에서 돈낼때까진 있었는데..ㅠ_ㅠ
레드망고로 달려가봐도 이미 지갑은 없고..할 수 없이 에스텔에게 차비를 빌려서 집으로 돌아왔다..밤 10시가 다되서 강남역 커피빈에서 전화가! 쓰레기통에서 카드를 발견했다고..-_-;;; 왠 커피빈....XXXx@@$$$%%%% 들!!!!!!!!!!!!!
이미 카드 다 정지시켜놓은 상태인데..ㅠ_ㅠ...아우아우...역시 강남은 역시 위니랑 안친한곳이야..ㅠ_ㅠ
앞으로 닥칠 미래를 모른체 요구르트 빙수를 먹고 있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