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예쁜 폭스바겐 미니밴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저도 이런 차 몰고 다니며 커피 팔며 세상구경 했으면 좋겠어요. 사진 찍으려는 순간 톡 끼어든 아들내미 ^^;;
3번째 사진은 '세인트 크리스토퍼 가든'이라는 까페인데,, 애프터눈 티 세트로 유명하다길래 먹어보려 했으나,,, 역시 화요일이 쉬는 날이라(책자엔 연중무휴--;;) 겉만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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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uthole
2007-01-01 20:13:10
앗 저 미니밴 테이크 아웃 커피점은 다이칸야마 역 앞에도 있던 >_<
여러 곳에서 체인점 식으로 운영하는 건가봐요.
저는 다이칸야마 역 앞에 있던 밴에서 관서풍 커피라는 것을 한 잔 마셨는데, 주문하니까 바리스타 청년이 빠른 일어로 뭐라고뭐라고 하더라구요. <못 알아듣겠다>고 그랬더니 이번에는 네이티브 수준의 유창한 영어로 또 뭐라고뭐라고~.. <못 알아들어서 죄송합니다-_-;;>하는 표정으로 서 있었더니 Wait a minute, plz. 그러는거 있죠.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라는 뜻이던데, 진작 쉽게 말해줄 것이지-_-+
그래서 <일본에도 네이티브 수준으로 영어 잘 하는 사람이 참 많군> 하며 기가 살짝 죽었었답니다. 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