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sosweet님의 사진에 필받아 저도 올려봐요..
sosweet님덕에 알게 됐어요. 이 해수욕장 이름이 금능 해수욕장이었군요.
참고로 저는 6월 말~7월 1일에 걸쳐 3박 4일로 다녀왔는데 계속 비가 내려서 슬펐답니다 T_T 쇠소깍에서 뗏목 타고싶었는데 비 때문에 못 타서 어찌나 안타까웠던지... 그래도 렌트카 빌려서 3박 4일 풀로 정말 여러군데 원없이 다녀왔어요.
그리고 명색이 관광도시인데 관광객이 너무 없더라구요. 어딜 가도 한적하게 도로가 뻥뻥 뚫려있고 사람도 별로 없고... 저 사진 찍은 날도 해수욕장 개장일이었는데도 사람이 저렇게 없었어요.
자연 환경은 참 좋은데 관광지로 개발은 아직 덜 됐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7월 1일부로 자치 도시로 출범한다는데 앞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