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니님^^ 현재 무기자차(이산화티탄+산화아연)를 사용중인데요, 비슷한 자차성분의 bb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찾던 중 온뜨레 유기농 화장품에서 나온 bb크림을 찾았는데, 성분표를 보니 자외선 차단성분은 '티타늄디옥사이드'뿐인 것 같은데 spf20, pa+++의 차단지수가 가능한가요? 같은 라인의 자외선 차단제는 징크옥사이드+티타늄디옥사이드 조합에 spf50, pa+++의 차단지수인건 이해가 가지만요.. 아래 전성분입니다.

■ 전성분: 정제수(갸마르드온천수),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프로판디올, 디카프릴릴카보네이트, 폴리글리세릴-2디폴리하이드록시스테아레이트, 폴리글리세릴-3디이소스테아레이트, 탤크,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 *비즈왁스, 실리카, 글리세릴이소스테아레이트, 이소스테아릴알코올, *쉐어버터, 서양유채스테롤, *아르간트리커넬오일, 향료, 칸데릴라왁스,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토코페롤, 소듐벤조에이트, 소듐클로라이드, 마그네슘설페이트, 적색산화철, 황색산화철, 흑색산화철 <* 유기농 인증성분>
(전체성분 중 유기농 성분 함량 20%)
 

그리고 요즘 위니님 책으로 공부 많이 하고 있는데요^^; 책 내용중 자외선차단제 정량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배스킨라빈스 티스푼에 가득 담은 자외선차단제는 약 3ml. 얼굴과 목, 한쪽 팔은 티스푼에 수북이 담은 양(3ml)을 각각 발라준다' 라고 하셨는데요, 위니님께서 주로 자외선차단제 정량에 대해 설명하실 때 '대추알 정도'라고(얼굴기준) 많이 얘기 하시는데 배스킨라빈스 티스푼이면 대추알 보다 작은 크기인 것 같은데 그 티스푼에 가득 담아 얼굴, 목, 한쪽 팔에 나눠 바른다는 것이 이해가 잘 안가서요;; 대추알 기준으로 생각하면 얼굴에 바르는 양이 훠~얼씬 못미칠 것 같은데.. 첨부한 사진은 대추알 크기라고 생각했을 때 자차를 제 손등에 한번 짜본 것인데 이정도가 맞는 건가요? 너무 디테일하게 여쭤봐서 죄송하지만;; 자차를 정량 바르는 것이 워낙 중요하고 위니님도 워낙 강조하신 부분이라 좀 더 정확하게 집고가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질문드립니다.ㅠ

마지막으로, 위니님은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 어떤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물론 주로 실내에 계신다고 하셨지만요^^; (이 질문은 곤란하시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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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음.. 제가 '배스킨라빈스 티스푼에 가득 담은 자외선 차단제는 약3ml. 얼굴과 목, 한쪽 팔은 티스푼에 수북이 담은 양(3ml)을 각각 발라준다.'를 '배스킨라빈스 티스푼에(3ml) 얼굴과 목 한쪽 팔에 나눠서 바른다.'로 이해한 이유는 '얼굴 전체 면적은 평균 400cm2 이고 식약청의 권고량은 0.8g으로'라는 부분을 읽어서인데 보통 1g=1ml로 이해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서요~ 그렇다면 또 티스푼(3ml)로 3곳에 나누어 바르는게 맞는 것 같아서요;;; 제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ㅠ 대추알 정도가 대략 0.8g이 맞나요?

일단 1ml - 1g 은 완전 물일때 해당하는것이구요, 제형에 따라 큰 차이까진 아닐지라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구요

식약청권고량은 0.8 g 이지만 일반적으로 ml 기준으로 할때 목포함 얼굴, 팔등은 2.5 ml (반티스푼 = 베스킨 스푼) 를 기준으로 합니다.  전 대충 손바닥에 스며드는거;;등등 계산해서 넉넉잡고 3ml 라 하는것이구요.  
2.5 ml~3ml  X 11개 바디 파트 = 30 ml~ 35 ml  (바디 사용  총자외선 차단제 용량)  이 됩니다. 

대추알이란것은 크림처럼 볼륨감있는 덩어리;; 쉽게 연상을 할때 가장 적절한 정도가 대추알이기때문입니다.   또 다르게는 손가락 1.5~두마디정도로 표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