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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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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무의 첫발자국 / 2006-01-06 13:15:04 / 7019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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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애기는 처음 일어서서 걷기시작할때 가장 감격스럽다지만..강쥐는 아마 처음으로 자기힘으로 계단을 내려올때가 아닌가 싶네요. 미무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무지 다리가 짧은애라 ^ ^; 거의 다이빙을 하는 수준으로 계단을 처음내려왔습니다..겁도 무지 많은애라 얼마다 계단위에서 못내려오고 왔다갔다..낑낑대던지..
그래도 한번 딱 내려오니 재미붙였는지 금방금방 내려오더군요....문제는 내려오긴 했는데 저 뚱땡이 몸으로 못올라와서(거의 클리프행어수준..) 다 내려오면 안고 올라가야했습니다..-_-;

처음의 계단내리기를 성공하고 나서의 미션을 수행한 저 당당한 모습! 임무완수했습니다!

미무를 데려올때 외로울까봐 (마당방목견이었습니다) 여동생도 함께 데려와 길렀습니다..이름은 만주.. 이 사진들은 2000년에 찍은걸로..만주는 어느정도 큰 후 시골에 보내졌고 미무는 저희집에서 새끼도 한번 낳고 페수에서 분양까지했었죠...차순이란 이름으로 사랑받고 자랐습니다...미무도 지금은 시골에 내려보냈는데...지금쯤 둘 다 누군가의 여름보양식이 되었을지도..-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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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a4470

2006-01-06 14: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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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제일 마지막 사진의 촉 처진 눈이 순진해보여요.
이렇게 몽실몽실하고 귀여운 애들이 뚝배기에 담겨 나갔을꺼라는 상상만으로도 슬픕니다.
아닐꺼예요..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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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ying

2006-01-06 16: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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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무의 첫째 아가를 분양받아간 사람이 바로 저에요! 손 번쩍!!
그 아가는 바둑이라는 이름으로 저희집에서 사랑받고 잘 살다가, 아빠가 기관지가 나빠지시는 바람에 시골 큰아버지 댁으로 보내졌답니다.
아직도 시골 마당을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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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2006-01-06 19: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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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감동적인 사진이네요. 너무 이쁘네요 저 몽실한 털들...제가 본 똥개 중에 제일 이뻐요~(똥개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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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juhee

2006-01-06 22: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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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사진이예요.
아가들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순간순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정말 감동적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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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rangrang.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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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in

2006-01-07 19: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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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후 김나경의 '오월의 개'에서 메이가 계단 내려오던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포동 납장 몽실하니 귀여워요~ 지금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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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1118

2006-01-12 03: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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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무의 첫발자국, 감격스럽네요.
계속 데리고 계셨다면 분양때마다 침 질질 흘리며 내내 갈등했을거라는;; 저 예쁜 발, 엉덩이...ㅠㅠ
지금 데리고 있는 지지배가 워낙 독불장군이라 다른 '동물'이 우리집에 발들이는 꼴을 못봅니다. 아니면 저 외로울까봐 한 마리 더 입양할 생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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