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집근처에 펫샵이 하나있는데 지나칠적마다 한번씩 구경을 하죠.
장사가 잘되는지 갈때마다 손바닥만한 새로운강아지들이....
택시의 목 흔들흔들 하는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비글 강아지부터..
요 뽀메는 창가에 있었는데 태평하게 잠자는 구석뽀메와 달리 자기 사달라고 창밖의 저에게 온갖 빔을 막 날리더군요...뒤 두발로 서서 창을 벅벅 긁기부터 유리창을 계속 핥는 신공까지...자지러질뻔했어요 ㅠㅠ
저 적극적인 자세로 보아;;며칠안에 예쁜집을 가지게 될듯..
어므나!! 너무 귀엽습니다!! 저도 포메 기르는데, Black and tan 색이에요. 한국에 별로 없어서 사람들이 얘는 포메인데 왜 색이 이러냐고 항상 그렇습니다... ㅜㅠ 에고. 이젠 너무 커서(4살! 중년이죠. 흑) 옛날 사진 보며 그리워하고 그래요.. 아구아구 귀엽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