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제대로 귀엽군요.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티가 폴폴 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쁘기를. ^^
Miz Monk
2005-04-30 00:44:18
west highland white terrier구요 귀여운 할아버지예요.
15살이면 거의 95-100살이라고 하더군요. 귀가 잘 안들리는지 전에는 청소기 돌리면 침대 밑에 쏙 들어가곤 했는데 이젠 신경 안쓰고 같이 놀자고 달려들고 불러도 잘 못 알아차리네요. 백내장이 오는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해요. 그래도 우리 럭키는 나이에 비해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믿어요~
대부분 얼굴에 있는 털을 동그랗게 잘라 주는데, 약간 날렵한게 좋아서 이렇게 자르거든요. 동그란 얼굴을 떠올리시면 캔중에 시저(ceasr?)란 상품에 나오는 강쥐가 우리 웨스티예요.
눈부신그녀
2005-04-30 19:09:21
어머어머, 너무 예뻐요.
말씀하신 그 '시저'에 나오는 강아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 종이라니~+.+부러워요~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