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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f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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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흙~ / 2005-04-25 13:59:51 / 5089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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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에 올렸던 저희집 멍멍이들 사진을 기억하십니까.
나름대로 우아한 장발의 관리에 100% 올인하던 쥔장 bluefunk되겠습니다.
일요일에 두 녀석 애견미용을 예약해두었었는데, 모두들 늦잠을 청한 일요일 아침..
홀로 일찍 일어나 솔선수범에 힘쓰신 아빠.. 두마리 모두 다 휩쓸고 동물병원에 가셨지 뭐에요.
백배 감사드릴 일이오나, 흑흑.. 그만~ 아버님들의 취향대로 빡빡이가 되어 돌아온 녀석들..ㅜㅜ
우아한 요크셔테리어와 코카스파니엘은 사라지고..
치와와 치고도 참 빈약한 치와와와 시골 장터 누렁이가 나타났어요 T^T
사태의 주범인 울 아부진 '사냥개 같아서 션하고 조타' 라는 말로 회피 중이시군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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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기, 감사하기, 자신의 인생을 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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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5-04-25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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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목록에서 썸네일사진으로 봤을때..흰 물갠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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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만나요~
https://twitter.com/cosmetic_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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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a4470
2005-04-25 1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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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 물개.. 그러고 보니. ㅋㅋㅋㅋ
그래도 넘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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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in
2005-04-25 14: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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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하하하 지금 모습도 귀여워요~ 근데 예전 사진과는 정말 다르군요 흰 물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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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02
2005-04-25 1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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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털을 확 밀면 추워들하던데...한국 많이 따뜻한가요?
정말 깔끔하게도 밀었네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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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의 사랑공장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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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2005-04-25 1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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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핫핫 넘 구여워요~! ㅋㅋ 저희집 코카들은 하도 토실토실해서 빡빡 밀었을 때 살찐 퍼그 같았어요 ㅜㅜ 근데 생애 첫 미용을 당하고(!) 오면 하나같이 좀 우울해하더군요 -_-; 미용실 언니도 상냥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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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funk
2005-04-25 1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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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들이지만 보면서 어찌나 슬프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지요..ㅋㅋ
요키는 몇번 싹 밀어봐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안절부절해서 옷을 입혀놨더니 그제서야 잠이 들더군요.. 코카 녀석도 북실하던 제 몸이 너무 단촐해져서 이상한지 밤새도록 거실을 뛰어다녀서 잠한숨 못잤다죠..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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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기, 감사하기, 자신의 인생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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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7102
2005-04-25 22: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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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하하 맙소사. 치와와됐네요. 그리고 코커스파니엘이라구요?
아 진짜 이사진보면 아무도 안믿겠어요. ㅎㅎ 털도 털이지만
밑에 코커스 포즈가 너무 욱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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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rabbit
2005-04-26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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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테리어가 털이 없어지면 저렇게 되는군요...;; 예전에 저희 집에서 키웠던 흰 치와와랑 너무도 똑같아서 순간 너무 반가웠는데, 요크셔라니, 정말 너무 신기해요! ^^ 코커스페니엘 포즈가 너무 재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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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suii
2005-04-26 1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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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이쁜이도 털 싹 밀고 산책나갔더니 지나가는 분이 '저기봐 치와와다!!' 그래서 '야 너 치와와래 -_-' 이랬다는;; ㅋㅋ 저흰 잉글리쉬 코카두 한녀석 있는데 머리가..머리가 완전 멜깁슨이예요 휘날리는 귓털;;;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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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da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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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juhee
2005-04-26 14: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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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강아지들이 조금 안됐지만 막 웃어버렸어요ㅠ.ㅠ
치와와와 요크셔테리어의 차이는 털 뿐이 없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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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rangrang.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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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bear
2005-04-26 2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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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을 갑자기 털을 밀어버리면 불안해한다던데요? 사람으로 치면 옷홀라당 벗고잇는 느낌을 가진다고~~ 그래도 시원은 하겟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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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m79
2005-04-27 0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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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 귀여워요 ~~ 자세도 어쩜 ㅋ진짜 시원하게 밀었네요
처음에 사진만봤을때 치와와랑 음 ..저건 어떤종일까 하고 생각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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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days
2005-05-04 1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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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런.. 도저히 예전 사진의 그녀석들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아요 ㅎㅎ 너무 정직하게 미용을 시켰네요 그래도 약간 불쌍한 삘이 나는 것이..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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