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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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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2 / 2006-07-11 20:25:13 / 4858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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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옆에 screem79님 애기와 같은 종인 닥스훈트입니다.
screem79님 애기는 미니어처, 저희 애기는 스탠다드.(몸무게는 자이언트-_-;)
이름은 차엘리. 3살배기 여아에요. 제가 사는 곳은 개는 무조건 시청에 등록하고 매년 돈을 내야하는데, 엄마가 견주로 등록 되셔서 엄마성을 따랐어요.
애들 예방접종할 시기가 되면 병원에서 애들 이름으로 엽서가 날라옵니다. "엄마 아빠한테 주사 맞을 때 되었다고 알려드려라~" 하면서요.^^
머리가 좋아서 앞에서 말도 함부로 못해요. 지 하고 싶은 말은 또 얼마나 많은지, 바라는 거, 싫은 거 다 말로 합니다. 수다쟁이에요.
중성화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1.5배로 늘어서 가끔은 침대에 점프하다 도약이 부족해 모서리에 부딪혀 나동그라지기도 하지만, 지가 세상에서 제일로 예쁜 줄 알고 사는 공주견입니다.^^;
자는 모습은 물개가 따로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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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a4470
2006-07-11 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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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하하-- 제가 좋아하는 다리가 짤막한 녀석.
옆에 있었음 발을 꽉 깨물었을텐데.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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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neju
2006-07-11 22: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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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다리 짧은 애들 참 좋아요. 키우고 싶었는데 어느날 동생이 시츄를 안고 들어오는 바람에 --;;;;
참 귀족적으로 생긴 녀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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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m79
2006-07-11 2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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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 이뻐요 역시 여자 였군요 .여자의 얼굴 ..
저희 애기도 병원에서 엽서랑 ㅋ 시청에서 날라와요 ~
sezz님도 외국사시나봐요 ^^
근데 쟤네들 꼭 이불속에서 발로 이불을 고른다음에 둥글게 동굴같이 만들어서 자지않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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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in
2006-07-12 1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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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는 사진을 보니 공주님 맞으십니다. 어쩜 저리 앙증맞게 (*>_<*) 입을 벌리시나요? 저보다 훨씬 곱게 하품하시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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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1118
2006-07-24 22: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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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해보여요, 참한 규수느낌.
역시 제가 좋아하는 닥스로군요.
중성화 부작용이라니 가슴이 철렁, 아픕니다만...
두 번째 사진처럼 멍이들 하품할때마다 손가락을 넣고 싶은 충동!
예쁩니다,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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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toise
2006-07-25 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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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이쁩니다 이뻐요ㅠㅠ
배우 시켜도 될 인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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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z
2006-07-26 1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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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놓고 까먹은 사이 이렇게 댓글이..^^;
밖에 나가면 인기가 많아요. 생각외로 닥스훈트를 많이 안키워서 '소세지독'이라고 하면서 쳐다보더라구요. 특히 어린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얘는 돌돌돌 말린 이불 가운데로 비집고 들어가서 김밥을 만들고 잔답니다. 이불은 김, 얘는 김밥속.^^; 앞뒷다리 쭉 뻗고 그러고 있으면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이쁘게 키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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