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rijuhee
|
중성화 수술한 곰이 / 2006-05-30 22:03:25 / 5168 회 |
목록
등록 |
|
|
오늘 중성화 수술하고 깔대기 쓴 곰이입니다.
진희랑 같이 키우다보니 어쩔수가 없더라구요.ㅠ_ㅜ
자꾸 진희한테 가붕가붕을 해대서...;;( '')
집에 돌아오면 서전트 점프를 하며 제 얼굴을 핥아대던 녀석인데 아파서 천천히 걸어다니기 밖에 못하네요.
그래도 반갑다고 슬금슬금 걸어와서는 꼬리 흔들면서 손내밀면 열심히 핥아주는데 마음이 참 안쓰럽습니다.
근데 깔대기 쓰고 있어도 이쁘네요.
 |
...........................................................................
http://parangrang.egloos.com |
|
|
|
|
|
nirvana
2006-05-30 23:05:11
|
뇽뇽뇽~ 귀엽네요! 수술시키면 아가들도 스트레스 덜 받아서 더 오래 산다고 하니까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거에요 곰! ^^ |
| |
|
|
ken226
2006-05-31 19:09:30
|
저 가격이 어느 정도 하나요? |
| |
|
|
whitebear
2006-06-01 08:40:15
|
눈망울이 초롱초롱~합니다.. ^^* 아프겠지만 금방 떨고 서전트 점프할꺼에요~ |
| |
|
|
ken226
2006-06-01 12:43:23
|
앗, 써놓고 보니 오해하실까봐, 수술가격 물어본 거였습니다.;; |
| |
|
|
arijuhee
2006-06-01 21:13:11
|
5만원이요 |
| |
...........................................................................
http://parangrang.egloos.com
|
|
kikidrea
2006-06-01 23:28:31
|
더 오래산다고 하니 마음이 놓여요..괜히...
전 강쥐 무서워 하는데 이녀석 눈빛이 너무 선량해보이구 예뻐요.. |
| |
...........................................................................
|
|
빵
2006-06-02 01:41:00
|
귀여워요~ 귀를 접었다폈다;하고 싶어요.. 조금 사람같이생겨서 매력있네요.. 울집개도 중성화했을때 기운이 하나도 없었는데 2-3일지나니까 본래의 성격이 돌아오더라구요.. 그래도 훨씬 편해진게 현관문을 노려보고 있다가 문이 열리면 0.1초내로 뛰어나가서 찾으러나가도 눈만 마주치고 엄청 빠른속도로 도망가버리고-_- 뭐 이런게 없어졌어요.. 그땐 사고날까봐 잃어버릴까봐 엄청 노심초사 했는데..
|
| |
|
|
jamsang
2006-06-02 13:30:25
|
너무 귀엽네요..
개인적으로 요크셔나 시추 처럼 외국개들 보다 저런 토종개가 더 이쁘고 사랑스러워보여요. 저도 어린 시절을 강아지들과 함께 보낸지라... 수술하고 힘없어졌다니 맘 짠하네요... 언제까지나 함께 하시길.. |
| |
|
|
ipanema78
2006-06-02 15:01:23
|
울집 강아지도 지금 저거쓰고있어요! ㅎㅎ
그래도 너무 귀엽죠. 저희집에서는 워낙 활발하던 녀석이라
지금도 지가 수술한지도 모르고 발랄하게 돌아다녀요.
그래도 안쓰러워서 시저 몇개 사다놨답니다.
곰이도 얼른얼른 낫길 바랄게요.^^
(저희엄마는 그래도 저거 씌워 놓으니까 그나마 얌전하다면서
수술끝나도 너무 말썽부리면 가끔 씌워놓을까 궁리하더라구요 ㅠㅠ) |
| |
|
|
arijuhee
2006-06-02 17:28:20
|
수술 당일 하루만 좀 얌전하고, 지금은 서전트 점프만 안했지. 펄쩍펄쩍 잘 뛰어다닙니다.
애기 성격 어디 안가는 군요. 후후 |
| |
...........................................................................
http://parangrang.egloos.com
|
|
ken226
2006-06-02 22:48:34
|
수술비 비싼 줄 알았는데, 내렸나요? 예전(몇년전이군요)에 10만원이상이라고 얼핏 들은 것 같아서.. 나중에 여유있을때 저희집 개도 해줘야겠어요. |
| |
|
|
reonin
2006-06-05 00:41:23
|
우우, 깔때기 쓰니 더 귀여워보이는 저는 변태인가요? 첫번째 사진은 꼭 아기 턱받이 한 거 같아요. 그러니까, 깔때기가 실제론 얼굴쪽으로 올라오는데, 사진상으론 몸쪽으로 덮어씌우듯이 보여서 말이죠. 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
| |
|
|
tearpink
2006-06-10 20:50:18
|
수술은 숫놈이 더 쌀거예요 ^^
암놈은 뱃속에 깊이 째고 하고,
숫놈은 겉에만 하는지, 얕게만 째도 되는지, 그럴거예요 ^^; |
| |
...........................................................................
 누구냐, 넌..?
|
|
reonin
2006-06-14 13:09:23
|
tearpink님~~~~ 시그에 있는 저 까만 털북숭이 생물체는 정말 '뭔가요'? 개? 고양이? 곰? 확실하게 전체 사진 좀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궁금해요. |
| |
|
|
빵
2006-06-17 19:41:02
|
tearpink님 시그너쳐에 있는 강아지가 우리집 멍멍이 어렸을때랑 똑같아요;; 진짜 닮아서 놀랬어요.. 검정 포메인가요? 털 결(?)까지 똑같애보여서 놀랍네요. 멍멍이 어렸을 때 사진을 별로 못찍어줘서 좀 서운했는데 갑자기 이사진보니까 옛날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검정포메 아기때 사진이 웹에 별로 없어서 그렇구나 했는데.. 아 반가버용~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