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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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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기쁨조들이에요^^ / 2006-02-16 13:52:20 / 5133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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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이나 키웠네요
물건너 일본에서 키우다 데려왔답니다 ^^
비용만 엄청 들었다는 ㅠㅠ
크림색은 모모 검정색은 링고인데요
링고는 생후 2달때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비반 500만원이 깨졌다든 >.<
구입한 애견센타에서 구매후 보름동안 문제가 생기면 교환해준다고 바꿔가라는데 무슨 물건교환도 아니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치료를 해서 살렸어요 ^^
실은 모모와 링고는 자매거든요... 헤어지면 안타까워서 ㅠㅠ
그래서 링고 몸값만 한국돈 1천만원이 되어버렸다는 슬픈 사연이 ....
지금은 보기만 해도 뿌듯~~~ 하고 행복해요..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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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ful
2006-02-16 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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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처음사진보면서 크림랩이다!!!!이러면서 스크롤내리다가 깜짝놀랬어요~ㅋㅋㅋ 귀여운것들이네요!!!웃는 모습도 너무 깜찍해요~무엇보다 행복해하는게 보여서 제가 다 뿌듯하네요~얘들아 니들이 좋은주인 만나서 호강하는구나~!ㅋㅋㅋ근데 퇴계로,충무로 그쪽에서 강아지 분양받으셨나봐요~ 저도 안좋은일을 겪어구요..안티싸이트까지 있는거보면 참...개를 무슨 물건이하로 대접하더군요.. 그런거 볼때마다 맘이 안좋아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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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행복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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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chi11
2006-02-16 14: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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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참 행복하고 편안해 보여요~ 완전 인형아가들 이네용
아이고 이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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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z
2006-02-16 1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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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아팠던 아이같지 않게 참 해맑고 건강해보여요. 포기않고 끝까지 돌보신 건 정말 대단하세요.
아가들이 참말 예쁩니다. 자이언트급 숏헤어 닥스를 키우는 제 눈엔 얘들이 5살로 안보이고 5개월쯤으로 보여요.^^;(울 애기가 14.4키로가 나가니..얘들 둘 합친 무게정도 되겠네요.ㅠ_ㅠ)
정말 인형같이 예뻐요. 자매가 같이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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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2006-02-16 17: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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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뿌죠? 생후 1달 조금 넘었을때부터 젖병 소독해가면서 분유타먹여서 키운애들이에요 ㅠ,ㅠ
일본에서 살적에 애완견센타 지나가는데 눈도 제대로 못뜨고 걷지도 못하는 애들이 철장안에 갇혀있는데 너무 불쌍해서 제 전재산 털어서 사버렸답니다ㅠ.ㅠ 자매라는데 거기 계속 두면 뿔뿔이 흩어질거같아서요.. 2마리에 거금 50만엥주고 샀어요... 끄헉 >.<
일본에서 얘네들 키우면서 재판까지 갔던적도 있어요.
이상한 옆집 여자때문에. 짖지도 않고 깨끗한데 베란다를 통해서 바람을 통해서 개 냄새가 난다나 ㅡ.ㅡ;;;
키우다 주민신고 들어와서 살 곳이 없어져서 판자집에서 사는한이 있더라도 얘네들하고 떨어져서 사는건 제가 못견딜듯.ㅎㅎㅎㅎ
얘네는 지네가 강아지인지 몰라요.. 사람인줄 알아요..
울 애기들 이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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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a4470
2006-02-16 18: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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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정말 닮았어요 ^___^
둘다 건강해보이고 특히 링고는 윤기까지 흐르는게 ㅎㅎ
숏다리도 귀여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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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uktu
2006-02-16 19: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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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님 아니었다면 링고가 어찌되었을까요 ㅠㅠ 저렇게 귀여운 녀석이.. 두 달도 안된 아기강아지들좀 안팔았으면 좋겠어요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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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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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m79
2006-02-17 0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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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가아가 ~~~너무 이뻐요
저두 닥스키우는뎅 ~~~으흐흐 블랙탄이에요 울 아가는 ^^
저는 미국에서 키우고있는데 ..돈이 ㅡㅡ;; 첨에 등에 모가 나가지고 병원갔더니 갈적마다 한국돈으로 수십만원씩 빠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지금은 보험도 들어놨어요(나도없는 보험을 ㅡㅡ 나중에 척추나 그런데 문제가 생길까봐요 ㅠㅠ)
아 ..5살인데 완전 아가 같아요 ^0^
너무너무 이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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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2006-02-18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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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강아지들도 웃고 울고 하는거 같아요
지금 저 사진들중 마지막 사진여.,.꼭 웃고 있는거 같지 않아요?
재네들은 저렇게 입을 벌리고 혀를 잘 보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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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94
2006-02-18 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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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요 아 개키우고싶어라...
진짜 개는 물건이 아니라 정주면 정말 그정이 죽어도 가는것 같아요
전 4년전에 15년동안 키우던개 죽고 그냥 평생 안키우기로 했어요
정주는것보다 정떼는게 더 힘들어요
키우시는동안 많이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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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2006-02-19 23: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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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신 개나리님^.^ 사랑스런 아가들~~ 진정 복받으실거예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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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juhee
2006-02-20 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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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너무 이뻐요.
저런 사랑스러운 눈빛을 내뿜는 아가들이라니 보실때마다 흐뭇하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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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rangrang.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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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2006-02-21 0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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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저는 벌써부터 겁이나요 ㅠ.ㅠ 저보다 먼저 죽을테니까요
인제 5년키웠으니까 앞으로 길면 10년이겠지요?
다음 생해에는 정말 제 자식으로 태어나줬으면 하는 바램까지 >.<
이 말을 엄마에게 했다가 엄청난 눈 흘김을 받았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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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in
2006-02-24 14: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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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와 사과 자매군요. 흐뭇해라~ ^_________^ 이름의 과일들을 좋아하나요? 둘이 같이 건강하게 자라서 너무 좋겠어요. 개나리님 정말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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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1118
2006-02-24 1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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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닥스훈트는 정말이지 길다니다 봐도 그냥 못지나쳐요.
어찌나 순하게 생겼는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
저도 우리집 몽이가 6살이라 벌써부터 내곁을 떠나면 어쩌나, 걱정이 태산이예요.
천만금을 줘도 아픈 애는 고쳐주고 싶은 심정도 이해가 가고 자식으로 태어났으면, 하시는 마음도 공감되네요.
예쁜이들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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