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심심풀이로,
유리아쥬 클렌징 워터로 피부결을 정리 한 다음,
"CF(Color Forever의 약자래요.)"의 "커버파우더 Nano 0103"의
OB 01호(흔히들 말씀하시는 "미네랄 파운데이션"이죠.^^)로,
퍼프와 브러시로 번갈아 하면서 커버력을 조절했구요,
그 다음에는,
로레알의 볼륨 샤킹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아시죠? 베이스와 마스카라와 함께 합쳐진 두꺼운(?)통의 마스카라...^^)로 여러번 칠했답니다.^^ (아이래시 컬러는 사용 안했구요. 그냥 마스카라로만...)
좀 천박(?)해 보이나...
이상하다고 느끼신다면 지울께요...
...........................................................................
나 따라갈 거예요.(정말?)
이미 결정했어요.(어디로?)
"지금부터 여행가요."라고 당신이 혹시 유혹해준다면...가볍게 눈을 감고(멋져!)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거예요.(그리고?)
별자리의 지도를 의지해서 둘이서 행복을 찾으러 가요.
자-유성에 타고 은하대륙횡단철도
그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별의 세계네요.
페가수스를 지나 황소좌를 돌아
게자리와 장난치고 지금은 사자자리의 당신과 함께...
(야마구치 모모에의 "乙女座宮" 중에서..^^)
네...저 수염을 그동안 1달 가까이 제거를 못하고 있었어요. 피부가 극도로 민감한 상태여서 되도록이면 자극을 주는 행동(?)은 자제를 하고 있어요. 자세히 보시면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붉은기가 좀 보여요. 그리고 저 속눈썹 별로 없고 길지도 않아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의 속눈썹은 "속눈썹 있는것도 아니고, 긴것도 아니여~!" 라는 말이 나오죠...
........................................................................... 나 따라갈 거예요.(정말?)
이미 결정했어요.(어디로?)
"지금부터 여행가요."라고 당신이 혹시 유혹해준다면...가볍게 눈을 감고(멋져!)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거예요.(그리고?)
별자리의 지도를 의지해서 둘이서 행복을 찾으러 가요.
자-유성에 타고 은하대륙횡단철도
그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별의 세계네요.
페가수스를 지나 황소좌를 돌아
게자리와 장난치고 지금은 사자자리의 당신과 함께...
(야마구치 모모에의 "乙女座宮" 중에서..^^)
jaimeho
2007-06-10 12:31:00
남자분 아니신줄 알았어요..ㅋㅋㅋㅋ
골드링
2007-06-11 01:43:16
저두 여성분인줄 알았어요 ㅋㅋ 속눈썹 숱 많은데요??
dana
2007-06-11 11:27:53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본인 화장품인지, 아님 여자형제의 화장품인지..
그리고.. 평상시에도 이렇게 다니시진 않겠죠?..-_-
궁금해용~
어린왕자
2007-06-11 15:40:03
네.물론 저의 화장품으로요.(경품으로 받은 마스카라예요.참고로 저 외아들입니다.) 물론 이렇게 과장되고 떡진 속눈썹으로 밖으로 나가긴 좀 엄하죠.^^
........................................................................... 나 따라갈 거예요.(정말?)
이미 결정했어요.(어디로?)
"지금부터 여행가요."라고 당신이 혹시 유혹해준다면...가볍게 눈을 감고(멋져!)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거예요.(그리고?)
별자리의 지도를 의지해서 둘이서 행복을 찾으러 가요.
자-유성에 타고 은하대륙횡단철도
그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별의 세계네요.
페가수스를 지나 황소좌를 돌아
게자리와 장난치고 지금은 사자자리의 당신과 함께...
(야마구치 모모에의 "乙女座宮" 중에서..^^)
dana
2007-06-12 13:02:42
네~~ 혹시 질문이 기분나쁘시진 않으셨죠?^^
저의 보수적인? 사고방식으로는 화장하는 남자가 익숙치 않아서요.
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시에스타
2007-06-13 11:38:39
속눈썹 붙인 건줄 알았어요!
junejiy
2007-06-13 14:39:54
동생이 홀꺼풀인데.. 마스카라 칠해도 이쁘게 발라지질 않더라구요.. 그런데 참 잘 바르셨네요.. 아이래쉬도 안 쓰셨다면서 대단하시네요.. 비결이 뭔가요?
어린왕자
2007-06-13 15:56:28
글쎄요...비결은...끝 부리부터 잘 펴바르는 것 정도? 사실 저도 잘 처지는 속눈썹을 가진 눈이랍니다. 근데 뷰러도 사용 안했는데, 요 마스카라가 빗모양의 브러시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끝뿌리에 잘 칠해지더군요. 단점은 잘 뭉친다는거...
........................................................................... 나 따라갈 거예요.(정말?)
이미 결정했어요.(어디로?)
"지금부터 여행가요."라고 당신이 혹시 유혹해준다면...가볍게 눈을 감고(멋져!)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거예요.(그리고?)
별자리의 지도를 의지해서 둘이서 행복을 찾으러 가요.
자-유성에 타고 은하대륙횡단철도
그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별의 세계네요.
페가수스를 지나 황소좌를 돌아
게자리와 장난치고 지금은 사자자리의 당신과 함께...
(야마구치 모모에의 "乙女座宮"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