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파우치방에 올린 제품들로 화장한 사진도 올려요~
우선 첫번째 사진보다 두번째 사진이 입술색감은 더 비슷하게 나왔네요. 하지만 왠지 전체얼굴을 대표로 걸기 떨려서..
섀도우를 열심히 칠했는데 두번째 사진에선 티도 안나네요! 제길! 이마는 화장을 안해서 좀 붉으스름 합니다. 항상 앞머리로 이마를 가려서 이마 화장하면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요;;
마지막 사진은 전에 피부상태가 안좋던..그리고 엄청나게 심심했던 밤에 찍어둔 사진인데, 스킨만 바른 맨 얼굴에 오른쪽만 바비 오일프리 컴팩트를 바른 사진이에요.
사실 그전까지는 그냥저냥 쓰고 있었는데 반씩 발라보니 확실히 놀라운 효과가.. 홍조나 잡티도 커버하거니와 피부도 더 좋아보이고, 맨얼굴인데도 각질도 별로 안뜨고 얇아보이고.. 오히려 왼쪽보다 오른쪽 볼이 여드름 흉터도 더 많거든요.
지금 베이지 색상을 쓰는데 밤에 칙칙해진 얼굴색엔 딱 맞는데 아침엔 너무 어둡기도 하고 밖에서보면 얼굴색만 누렇고 어두워서 다 쓰면 한톤 밝은걸로 재구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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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2007-02-14 06:08:44
늘 flyhigh님 미모에 감탄했는데 오늘에서야 풀(?)샷을 보게 되네요.. 역시 미인.. ㅠ_ㅠ 전 얼굴갸름하셔서 저렇게 검은 목폴라 잘 어울리시는 분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더군요.. ㅠ_ㅠ
...........................................................................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
flyhigh
2007-02-16 01:10:35
amnesia1님 저도 파데 살때 고민 엄청하는데, 신촌현대에서는 샘플통에 덜어주시더라구요. 컬러도 두가지로 얻어서 충분한 테스트 후에 샀습니다(결국 컬러는 잘못골랐지만요ㅜㅜ) 아니면 안경점에서 렌즈통을 얻으셔서 사려고하는데 테스트가 필요하니 덜어달라고 하면 다들 잘 덜어주세요^^ 저같은경우엔 양쪽에 다른컬러로 덜어달라고해요. 하나사면 오래쓰는거고, 얼굴에서 바로 티나는거라 파데는 충동구매보단 엄청 고심해서 사는편이에요.
riverful님. 설레입니다 ㅎㅎㅎ
saline님. 동생이 옆에서 절 비웃는군요 ㅠㅠ 인터넷에 사기쳤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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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al
2007-02-16 13:49:33
눈은 크고 코는 높고 얼굴은 갸름하시군요.ㅠㅠ 부러워요~ 이목구비가 또렷하셔서 화장하는 것도 즐거우실 듯!
바비 컴팩트 마구 땡기네요~ 근데 매장에서 샘플링도 해주는군요. 전 예전에 '맥'매장에 갔다가 거기 눈 시커먼 언니들한테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을 당한뒤로(살 것도 있었는데..ㅠㅠ) 백화점 매장은 왠지 무서워서 못가겠어요.ㅡㅜ;;
저 사진이 알씨에서 리사이즈하다가 폭이 좀 줄었어요. 원본은 좀 더 넙적했는데...;;
전 백화점을 한군데만 파기때문에 별로 구매하지 않은거같은데 언니들이 절 친근하게 생각해서 잘 대해주더군요.(같은 층 선글라스 매장에서도 보증서 없어 새 선그라스로 바꿔주기도..) 아니면 고개 빳빳이 들고 차갑게 말하면 인상이 차가워서인지 샘플도 잘 덜어주고 그래요. 맥 매장 직원들은 어디 할것없이 좀 불친절한거 같아요. 괜히 바빠보이고.. 화장도 강렬한 스모키가 사람을 기죽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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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neju
2007-03-06 14:29:34
오우오우오우...진정 브이라인...ㅠㅠ 제 턱에 브이자 대 보니 턱 반이 날아가더라구요. ㅋㅋㅋ입술색도 참 예쁘네요.계속 제가 찾고 있는 바로 그 색이에요.
참, 맥 매장은 저처럼 아예 날 잡아잡수~하고 히쭈구리하게 하고 가면 인생이 불쌍해 그런가; 친절하시두만요.
종이학 달린 귀걸이 하고 갔더니 직원들 다 나와서 구경하고. @.@
그리고 압구정 로드샵에 계신 분들은 대체로 친절하세요.
근데 이 소리 하고 나면 갑자기 불친절해지는 것이 아닌지 그게 두렵습니다. ㅎㅎ(천기누설-_-;)
flyhigh
2007-03-07 09:47:27
지금 다른집에와서 다른 모니터로 보니까 엄청나게 얼굴이 길어보이네요. 제건 와이드라 몰랐는데.. 원래는 좀 둥글고 넙적합니다.
근데 종이학달린 귀걸이 저도 좀 구경하고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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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you! Say Cheese~~~
행복해지고 싶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