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엔 너무 예쁜 아가들이 많아서 부담스럽네요..
=_= 사진 올린거 알면 언니가 때릴텐데..제 둘째 조카입니다.
네..보시면 아시겠지만..딸입니다..ㅜ_ㅜ
저 무심하고 뚱한 표정과 터질것 같은 볼살. 애기답죠??
저희 집안식구들 눈에는 정말 너무너무 예뻐보여서 큰일입니다.
그냥 막 물고 빨고 합니다.
어느날 저희 새언니가 사진을 유심히보더니..
아가씨..우리 영은이 정말 못생겼는데..왜케 예뻐보일까요.. -_- ; 남들이 우리 가족 얼마나 웃기게 봤겠어요? 이렇게 못생긴애를 예쁘다고 서로 안아보겠다고 하고 물고빨고..그래도 제눈에는 넘 예뻐요 오호호..
거기다가 이모님하시는 말씀..우리 영은이 성민이(영은이오빠입니다.) 어렸을때랑 넘 닮았죠?
야야야!! 성민인 어렸을때 빛이 났어~ 지금도 잘생겼고 무슨말이니? 하십니다. 후후
그래도 제눈엔 너무너무 예쁜 둘째조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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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77
2007-10-18 21:11:24
헤헤헤헤 ^^*
귀여운데용 히히.
애기들 커가면서 볼살 빠지고 이목구비 들어나기 시작하면서
더 여성스러워 지잖아요~
ㅎㅎ 귀여워라~~~ ^^
ken226
2007-10-18 21:57:08
아이구, 귀엽습니다.^^
maryinlove
2007-10-19 16:26:07
마지막 사진 훈남오빠를 보니 여동생도 서서히 미모를 발할듯합니다..저 뽀얀 볼살이 빠지면서 서서히 이목구비가 나오는거죠~
딱 진짜 분홍사과같습니다.. 아고 귀여워라~
........................................................................... 웃다보면...
점점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