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파우치 아래 왼쪽에 있는 컴팩트는,
끌레드 뽀 보떼 파우더 파운데이션이구요.
그 다음에 시계방향으로 랑콤의 쥬시튜브 13호,
(자주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가끔가다 생각날때,
쥬시튜브 특유의 향기를 느끼고 싶을때 발라요.
물론 립밤을 먼저 바르고....)
뉴트로지나 립 모이스처라이저 SPF 15,
게구리 중사 케로로 캐릭터 스티커를 직접 붙인 DHC 기름종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상시 볼터치 대신에 사용하는,
끌레드 뽀 보떼의 "로쎄르 디 끌라" 제품입니다.
(사실은 예전에 늘 사용하던 지방시 프리즘 어게인을
떨어뜨려서 결국은 박살나서,
과연 괜찮은 제품이 뭐가 있을까 살펴보았는데,
결국은 이 제품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입자감이며 펄감이 더 은은하게 감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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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따라갈 거예요.(정말?)
이미 결정했어요.(어디로?)
"지금부터 여행가요."라고 당신이 혹시 유혹해준다면...가볍게 눈을 감고(멋져!)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거예요.(그리고?)
별자리의 지도를 의지해서 둘이서 행복을 찾으러 가요.
자-유성에 타고 은하대륙횡단철도
그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별의 세계네요.
페가수스를 지나 황소좌를 돌아
게자리와 장난치고 지금은 사자자리의 당신과 함께...
(야마구치 모모에의 "乙女座宮"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