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이라이너를 하지않는편 이었는데 요즘 갑자기 라인 그리는 재미가 들려서 야금야금 사게 됐어요. 윗쪽에 두개만 가지고 있던 것들이고 밑으로는 다 최근 2달새에 사게 된 것들이에요.
피엔, 케이트, 부르쥬아, 후후
케이트 펜슬은 부드럽게 발려서 제일 좋아하는 제품. 펄감이아니라 반짝이가 들었는데 조금 튀기도 하면서 좋아요. 진회색이 참 이쁜데 단종 된것 같아요. 브루쥬아들은 면세점에서 충동 구매한 것들인데 언더라인용으로 샀어요. 그런데 감촉이 좀 거칠다고 해야하나? 부드럽게 발리지 않아요.잘 부러지기도 하구요.
후후는 페수 후기들이 좋아서 사봤어요.^^ 부드럽게 발리고 지속력도 좋아요. 케이트 갈색이 좀 연한 편이라 후후를 사봤는데 완전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구요. 카키색은 오늘 클렌징 오일사러 갔다가 갑자기 덥썩 사가지고 왔어요. 갈색이 더 무르면서 잘 발리고 카키색은 왠지 좀 뻑뻑한 느낌이지만 제가 원하는 색이라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