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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드름 흉터와 화이트닝        2006-08-28 14:20:39     Bookmark and Share




여름마다 너무도 악몽같은 여드름에 시달리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예요. 면포 압출을 안 하고 BHA로 어떻게 관리해 볼까 싶었는데 역시나 얘네들이 또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노랗게 곪아요
얼마전 피부과 압출을 2번 받았는데 2번째 되는 날 의사가 "여드름 흉터로 인한 색소 침착이 있으니 화이트닝 제품을 함께 써 봐라" 라고 해서 화장품을 하나 사 왔는데 여기의 효능,효과가 사실 의심되서요..암만봐도 여드름 흉터용이 아니라 눈 및 기미에 쓰는 것 같아서 환불할까 싶어서요.

매일 아침저녁 기초 손질 후 거뭇거뭇한 부위, 기미 및 검버섯 부위에 적당량을 바르고 크림이 흡수될 때까지 둥글게 마사지 해 주십시오, 꾸준히 반복하면 미백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1)특별히 고안된 식물추출물이 신진대사를 순조롭게 하여 멜라님 색소가 표피세포와 함께 표면으로 올라와 체외로 빠집니다.(근데 이게 말이 되나요? 전 이해가 잘..)
2)피부 정상 환원으로 멜라닌 색소는 피부에 필요한 만큼 만들어 집니다.
3)결함조직 형성세포가 탄력섬유를 생성하여 긴장과 탄력을 유지하는 교원질과 탄력섬유 등의 보습인자 재생으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해줍니다.
4)계절변화에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도록 강력한 보습효과가 있습니다.
5)피부생체리듬의 정상회복으로 피부의 피로가 사라집니다.
6)수면부족,스트레스,월경 등으로 생긴 블랙 서클의 해소효과가 있습니다.
7)각질층에 영양공급으로 피부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줍니다

뒷면에 영어로 주의사항 적어둔 것에 보니

1. Avoid using on blemishes, pimples, irritated or sunburned skin이 적혀 있어요. 전 저 4개 중에서 앞에서 3개까지는 해장되는 거 같은데...
첫번째 압출후엔 많이 짰다고 염증주사를 놔줘서인지 짠 것이 덧나지 않았는데 두번째는 염증주사를 놓지 않아서인지 짠 것 중에 15개 정도는 곪아 있어요. 얼굴에 노랗게 농이 잡혀 곪아가기에 방금 면봉으로 짤아 버렸어요...ㅠ.ㅠ 손 대면 안되는데...

묻고 싶은건 세 가지 예요.
첫째는 저 화장품이 나 처럼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피부에 적합한가? 차라리 비타민제품 하나 사다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되겠는가?
둘째는 피부과 관리 후 이렇게 노랗게 농이 잡히는 경우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셋째는 로아큐탄 복용, 일주일 한번 압출을 하는 나에게 의사는 여드름이 잘 안 잡히고 ㈄躍?흉터가 심하니 강도높은 치료를 하자며 계속 해초스케일링을 권하는데 꼭 그래야만 하는지...

이상 세 가지 입니다.
요즘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보는 사람마다 다들 얼굴 왜 그러냐, 무슨 일 있냐...
피부과 의사는 화장품 전문가도 아니면서 치료할때마다 왜 내가 처방하는 화장품 안쓰고 해초 안하냐며 날 닥달하고...





"여드름 흉터로 인한 색소 침착이 있으니 화이트닝 제품을 함께 써 봐라"
이 말씀에 흉터치료용이란 말씀은 없으셨습니다. 흉터는 색소침착의 한 원인이고 이 제품이 작용하는 것은 "색소침착" 이지요. 그러므로 화이트닝 제품을 권해드린거고 화이트닝제품은 당연히 주 타겟이 기미,검버섯 입니다.  여러 색소침착중에 여드름색소침착이 포함되는 것이구요.

화장품의 패키지 설명은 성분설명과 작용보다는 소비자들이 듣기 좋게 만든것 (식물추출물 어쩌구~) 들이 많죠. 페수식으로 번역을 해보도록 하죠.

1)특별히 고안된 식물추출물이 -> AHA/BHA/ 효소등의 각질제거성분이

신진대사를 순조롭게 하여-> 피부의 각질턴오버를 촉진시켜

 멜라님 색소가 표피세포와 함께 표면으로 올라와 체외로 빠집니다. -> 표피층에 남아있는 멜라닌 더스트가 각질탈락과 함께 제거됩니다

 

멜라닌 더스트와 각질제거에 대한 것은 다음의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http://www.ifacemaker.com/board2_view.php?aq_topType=&aq_type=AWcosmetic&aq_id=1050


2번은 멜라닌 과다생성을 막아준다는 말이고..이게 주로 화이트닝 성분들이 하는 작용이죠.

6번은 수딩효과

 

영어로 씌여진 주의사항은 각질제거성분등이 강한 경우엔 오픈된 상처를 통해 피부에 너무 깊숙이 침투되어 자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해야하는 것이구요.

일단 단어의 혼동을 바로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흉터라는 것은 상처가 아문후의 모습을 말합니다. 즉 피부가 푹 꺼졌다거나 돌출되었다거나 하는 문제이죠. 이러한 것은 표피가 아니라 진피층에서 재생이 되어야할 문제입니다.  비타민 C 를 장기 사용하는 것은 콜라겐 재합성을 도와주므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 흉터와 별개로 여드름 자국이 있습니다. 이건 색소침착의 문제이지요. 표피층의 멜라닌에 작용이 이루어져야하는 것이고 비타민 C , 화이트닝 제품 (HQ,코직산 등등) 이 효과적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준 제품은 이 피부트러블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여드름이 한창 만개해있을때는 사용해도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기는 힘듭니다.  화농등의 여드름이 거의 사라진 후 재생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에요.

오히려 저라면 이렇게 색소침착과 화농이 함께 나타나는 피부에는 항균기능, 각질제거기능에 재생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권해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뮤라드의 모이스처라이징 블레미쉬 트리트먼트 젤은 BHA 의 항염/각질제거 효과( 이 단계에서 멜라닌더스트도 제거가 되지요), 티트리 오일의 항균효과, 레티놀의 재생효과 (진피층의 재생에도 도움) 그외 "식물추출물" 이 피지조절을 해주구요.

아니면 역시 뮤라드의 엑스폴리에이팅 아크네 트리트먼트 젤은 레티놀과 AHA 가 함유되어있어 각질제거와 재생을 도와주구요, 리코라이스, 알로에베라는 항염, 미백, 항균작용을 하지요.   피부의 증상과 그에 맞는 성분이 잘 일치되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을 짰을 때 화농이 많이 잡히는 경우는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원래 화농이 잘 잡히는 피부가 있습니다. 이런 피부는 항생/소염제등을 복용하면서 압출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피부가 많이 예민해져있을때 압출하면 피부가 과민반응으로 화농이 잡히기도 합니다. 3번째는 압출이 미숙한 경우이구요. 특히 하나하나 바늘로 따서 여드름을 압출하는 경우 화농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초역시 화농이 일단 어느정도 잡힌 후에 하는 것이 더효과적입니다.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각오하지 않는 이상 초기에는 화농이 더 심하게 올라오기도 하기때문이에요.

의사선생님은 약이나 잘 처방하시라고 하세요. -_- 무슨 화장품을 처방하신다고..

 아래는 피부과에서의 화장품판매에 대한 기사들입니다. 참고하세요^^

   
병원 화장품 판매 비상 !
수은 함량 기준치 2000배 넘는 불법화장품 병원판매 적발, 복지부 관련 규칙 마련 검토 중
수은 함량이 기준치보다 2000배 넘는 불법 화장품이 피부질환 치료 화장품으로 둔갑해 병원과 약국 등에서 판매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등에 따라 유해 화장품을 무허가로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박 모(44)씨 등 제조·판매책 5명을 구속하고 병원장 이모 (46)씨 등 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중국에서 밀수한 원료를 사용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사무실에서 무허가 화장품 1만3500개를 제조한 뒤 서울과 대전 등의 병의원과 한의원 16곳, 피부관리실 114곳 등 전국 202개 업소에 공급, 약 7억원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불법 제조된 화장품에 화장품 업체 ㅌ사의 상표를 무단 도용해 사용했으며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속여 비싼 값으로 1개에 15만원씩, 총 21억8500만원 상당을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의사들은 이 화장품을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처방을 내리기도 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병원장들에게 영업사원들이 ‘화장품을 판매하자’고 유혹하는 경우는 아주 흔한 일. 현행법상 화장품의 경우 제조만 신고토록 규정되어 있으며, 판매는 딱히 제약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일부 화장품 업체에서는 이러한 점을 노려 의사들의 신뢰도를 이용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피부과를 운영하는 이 모 원장은 병원을 찾아와서 화장품을 판매하겠다는 영업사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한다.

이들은 일정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병원의 장소를 빌려 화장품을 판매하겠다고 제안한다는 것.

대부분 그들이 제시하는 조건이 좋아 병원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동료의사들이 적지 않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실제로 환자들은 병원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에 대하서는 다른 화장품에 비해 개선이나 치료효과가 뛰어날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

직장인 김 모씨는 최근 병원에서 약5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구입했다. 알레르기 피부염으로 피부과를 찾은 김 씨는 화장품이 원장실에 진열되어 있어 물었더니, 피부에 자극이 적고 기능성 화장품의 역할을 한다는 의사의 말에 구입하게 된 것.

김씨는 의사가 굳이 처방전에 쓰지 않아도 병원에 있는 자체만으로도 일반 화장품에 비해 믿음이 가는 것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의사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를 교묘히 이용하는 것이다.

화장품법상 화장품은 판매장소나 판매자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판매하더라도 불법행위가 아니다.

물론 화장품범 12조 1항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의학적인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 광고하거나, 판매를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들은 의사의 광고나 강매가 없어도, 병원에 화장품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학적 효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신뢰를 가지기 때문에 병원판매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 화장품 판매에 대한 부작용을 인지하고 있어, 관련 규정을 마련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병원의 화장품 판매는 굳이 불법행위 없이도 환자들에게 의학적 효능을 기대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있어 관련 규정에 대한 보완사항을 검토 중에 있다는 것.

아울러 의료계 내부에서도 리베이트를 받기 위해 처방전을 사용하는 등 환자들의 신뢰를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서 스스로 자제해야 한다는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예림 기자 (
yerim@mdtoday.co.kr)

 

 

피부과 화장품 강매 ‘문제 있다’

의약품 오인 소지 높아… 화장품법 위반도 예사

피부과의원의 화장품 강매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사)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25일 ‘병·의원 화장품 판매 실태 및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피부과에서 일반 화장품을 처방에 의해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소지가 많으며 판매화장품의 표시광고 기재사항 등 대부분이 화장품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 연대는 지난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서울 및 경기 소재 피부과 15곳과 피부과 진료경험이 있는 시민 62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모든 피부과가 화장품을 취급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소비자에게 처방에 의해 화장품 구매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에게 사용권유를 한 8군데 의원(53%) 가운데 선택권 없이 처방에 의한 구매를 유도한 것이 75%인 6군데로 나타나는 등 강매의 성격이 강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연대는 피부과에서 △시중제품보다 효과가 좋다 △자극이 덜하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이다 △자기 병원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기타 설명없이 꼭 구매해야 한다 등의 말로 제품을 권매하는 것은 물론 화장품이라고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고 판매, 의약품으로 오인할 소지가 높다고 발표했다.

소비자가 구매한 화장품의 가격대도 5천원에서부터 18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나 대부분 고가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피부과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대부분이 화장품법 제 10조에 명시되어 있는 용기의 필수 기재사항을 위반하고 있었으며 의학적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함으로써 화장품법 제12조(부당한 표시·광고행위 등의 금지)를 위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연대는 또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 70% 이상이 피부과에서 화장품이나 비누 등 외용제구를 구매한 적이 있을 뿐 아니라 제품 구매에 있어 의사의 권유가 가장 높은 점 등 피부과에서 화장품 판매가 문제가 높다고 밝혔다.

 

피부과 75% "의사 처방으로 화장품 판매"
녹소연, 진료실 화장품 진열 등 문제 심각
피부과 75%가 의사처방으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부과 10곳 중 3곳은 진료실에 화장품을 진열하고 있는 등 피부과에서 화장품을 의약품처럼 판매하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대상 피부과 15곳 모두가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향후 약국 화장품 시장이 갈수록 위축될 것이라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병·의원에서 고가의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판매행위에 따른 소비자 고발상담에 따라, 피부과의원에서의 화장품 판매행위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지난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및 경기소재 피부과 의원 1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장품 판매 실태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경기지역 조사대상 피부과의원 15곳 모두가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구매 권유자는 의사(72.7%)가 대부분 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조사대상 26.7%는 진료실에 화장품을 진열하고 있어 진료행위와 판매행위가 동일한 연장선상에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화장품에 대한 주된 정보제공자는 의사(72.7%)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방에 의한 구매가 75%으로 나타나 피부과 의원들이 화장품을 의약품처럼 처방하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경우 환자에게는 제품의 구매여부에 대한 선택권이 없으며 강매의 느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녹소연의 설명이다.
특히 병·의원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에 대한 정보 제공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화장품이라고 확실하게 언급한 피부과 의원은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애매모호한 답변을 하는 경향을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소비자들이 구매한 화장품의 가격대는 5천원~ 18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고가로 밝혀졌다.
또한 소비자 인식조사결과 환자의 70% 이상이 피부과 병·의원에서 화장품이나 비누 등 외용제를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이러한 판매행위의 주체는 의사(53.2%) 가장 많았다.
또한 화장품 가격에 대한 정보를 판매 전에 미리 제공받는 경우는 45.7%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부과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경우 병원에서 구입한 것이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임을 알고 있는 경우는 35.4%에 불과해 화장품을 의약품처럼 호도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녹소연에 따르면 T피부과, A피부과는 '화장품법 제10조 (용기 등의 기재사항)'에 명시되어 있는 필수 기재사항을 위반하고 있으며, L피부과, H피부과에서 판매한 화장비누 및 클린저의 경우 ‘Medicare’, ‘임상연구’ 등의 문구가 용기에 표시되어 있는 등 '화장품법 제12조 (부당한 표시·광고행위 등의 금지)'사항의 의학적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금지사항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녹소연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의사의 진료행위와 화장품 판매행위가 구분되지 않아 화장품 판매행위를 진료의 연장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으며, 처방에 의한 화장품 판매는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다"며 "병·의원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에 대해 정확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결과적으로 소비자의 구매 및 사용에 대한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녹색소비자연대는 현행 법규상 의사의 화장품 등 판매에 대한 규정이 없는 상태에서 화장품의 효능에 따른 특별한 기준 없이 유통경로를 통해 병원에서 의약품으로 오인되어 판매되고 적정가격에 대한 소비자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효능에 대한 화장품 분류체계를 통한 정상적인 유통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업신문 200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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