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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타임즈] 취미살린 소호창업‘일석이조’        2005-04-29 21:17:21     Bookmark and Share

취미살린 소호창업‘일석이조’



꼬매기닷컴(www.kkomegii.com)을 운영하는 신유림(27)씨와 정유진(27)씨는 ‘인형 만들기’가 취미인 직장동료였다. 캐릭터 디자인회사에서 만난 이들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친해진 뒤 서로 다른 회사로 이직했으나, 꼬매기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손으로 만든 인형을 파는 동업자로 변신했다.


지난해 4월 도메인을 등록하고 쇼핑몰을 시작한 꼬매기닷컴은 반년도 안 돼 히팅수 10만건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30여 종류의 인형과 함께 인형 달린 몽당연필·인형노트 같은 관련상품까지 만들어 재미를 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까지 준비할 계획으로 퇴근 이후 함께 인형을 만드는 이들의 손길은 여전히 분주하다.

이들처럼 취미생활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해 돈을 버는 여성사장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발간된 ‘나, 홈페이지로 돈 벌었어’(영진팝)의 성공 스토리에는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돈도 버는 여성 사장들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들은 20∼30대의 젊은 여성들로 꽃꽂이, 화장품 모으기와 같은 취미활동을 사업으로 연결한 신세대들.

뮤제드부케(www.m-bouque t.com)를 운영하는 김현주(30)씨는 꽃의 매력에 빠져 미국에서 전공했던 의상학 대신 부케나 파티에 필요한 꽃장식을 배웠다. 귀국과 함께 부케 장식가가 되려고 도전했지만 그럴듯한 매장이 없었던 그는 고민 끝에 홍보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미국에서부터 만들었던 작품을 올려놓았다.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웨딩부케 사이트로 문을 연 홈페이지는 입소문을 통해 전파되면서 주문이 늘어나기 시작해 현재 4개 웨딩컨설팅회사와 부케 납품을 계약할 정도로 성업중이다.

결혼 시즌에는 새우잠을 잘 만큼 일감이 많아져 김씨는 올해 안으로 오프라인 작업실도 차리고 직원도 채용할 계획에 부풀어 있다.

아이페이스메이커(www.ifacema ker.com)를 운영하는 이나경(32)씨는 화장품 샘플 모으기, 친구 따라 미용실 가기 등 유난히 미용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인물.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결심, 졸업 후 미국에서 메이크업과 미용·분장·네일·헤어를 배우고 귀국했다.

유학 시절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았던 경험을 살려 홈페이지부터 제작한 그는 미용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지적하고, 국내에서는 얻기 힘든 정보들을 올려놓으면서 미용을 패션이 아닌 과학으로 접근하는 시각을 전파했다. 언론의 주목도 받게 되면서 사업은 물론 칼럼을 쓰거나 대학이나 문화센터 등에 강의를 나가는 전문가로 부상하게 되었다.

홈페이지로 시작한 사업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연결해 사업체로 인정받는 이들도 많다.

리본공주(www.ribbonkong ju.com)의 김미숙 사장은 액세서리에 유난히 관심이 가는 자신의 취미를 사업으로 연결한 인물. 친구의 값비싼 리본 핀을 본 후 남대문에서 머리핀과 리본 테이프를 사와 직접 만들어본 것이 사업의 시작이다.

2001년 인터넷 사이트 ‘리본공주’를 개설해 육아잡지에 소개될 만큼 실력도 쌓은 그는 지난해 9월 가게를 내고 리본공예 강습 등 업무영역도 넓혀가는 한편 해외에 진출할 야심도 가지고 있다.

“취미생활은 돈을 벌지 못해도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데 저희들은 돈도 버니까 금상첨화지요.”

이들은 “홈페이지는 비용도 적게 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알릴 수 있는 요술상자와 같다”며 “홈페이지 덕분에 취미로 사장이 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함영이 기자(hyy@iwomantimes.com)


출처: 우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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