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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벼룩시장 끌리냥꾸르        2005-04-13 15:23:20     Bookmark and Share

4 호선 북쪽종점인 Porte de Clignancourt 에서 내리심 됩니다. ^ ^

 

매일 상설열리는 곳이 아니라 주말에만 열리기때문에 일요일날 가봤습니다. 아침에 서둘러 한 11시경 도착하니 막 문을 열려고 준비중이더군요.  그래서 그 근처의 카페에서 쇼콜라를 주문해 약간 시간을 보낸 후 (빵은 꽁짜~~) 벼룩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친절한 주인아저씨께서 사진도 찍어주셨어요..눈에 빛받은 개는 굉장히 순했고 손님들을 잘 따르더군요 ^ ^;

일단 거리에는 노점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티셔츠, 저가의 화장품들, 운동화, 비즈악세사리등등을 팔고 있었고..이런곳은 가뿐히 패스~

동네의 입구로 보이는 작은 골목을 들어서면 본격적인 벼룩시장이 보입니다..말이 "시장" 이지 자그마한 마을같아요.  아주 좁은 골목들을 사이에 두고 작은 숍들이 즐비합니다. 

길잃어먹지 않고 원하는 상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게 번호가 씌여진 약도도 입구에 보이구요.

 

 

은식기, 가구 등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오래된 스푼들은 1~2 유로씩에 판매를 했고 같이 간 잡지사 기자님은  촬영용 스푼, 포크들을 많이 사시더군요.....

그림을 전문으로 파는 곳도 있었구요...

뭔가 빈티지드레스같은게 없을까...싶어 둘러봤는데 옷가지는 별로 없어서 아쉬웠어요

여기는 흰색 목면잠옷 (옛날 서양영화보면 나오는...머리에 흰색목면캡쓰고..하는..) 과 침대보등을 파는 곳이었어요...가격이 천차만별이었는데 저렴한 건 밖에서 매대체서 팔고 좀 비싼건 안쪽에 있었는데 예쁜 자수가 잘 놓여져있더군요..)

 

앤틱 가구숍들도 많았습니다. 의자하나에 60~100 만원씩 하는 것도 있더군요...뭐..특별히 좋아보이지도 않던데..-_-a;;; 하나 팔면 그날 장사는 끝이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별로 앤틱과는 거리가 먼..그냥 중고아냐? 싶은것들도 많았구요..물론 이런것들은 가격이 저렴하죠..

요즘 데이베드에 눈독들이는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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