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성분표시에 효능성분 표시에 명시되어 있는( 그것도 전 성분 순서대로 표기할때 최대한 앞쪽에 1-2순위에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전성분 중 순서대로 표기시 5번째안까지는 들어가는) 제품만을 쓴답니다.
( 징크 옥사이드 성분이( 무기자차( 자극없으면서도) 자외선 A -B 모두 난반사시키는 원리로 제대로
피부에 닿는 순간 바로 튕겨나가게 하면서 가장 자외선 모든 성분중에서 그래도 비교적 완벽하게 차단하는 성분으로 알고 있어서 입니다)
그런데 선블럭 제품 보면 ( 징크옥사이드는 고사하고 그다음으로 잘 차단되는 티타늄 디옥사이드( 이산화 티탄) 성분 이거 둘 다/ 혹은 징크옥사이드는 아예 전혀 없는 제품이 참 많아서..선블럭( 선스크린 제품) 고르고 살때마다 전 성분 다 보느라 시간 오래 걸린답니다. - - ^^
( 그래도 올해도 (어렵게 찾아낸) 징크 옥사이드 1-3순위 안에 들어가는 선블럭 크림과 선쿠션 제품 찾아내서 올 여름 뿐 아니라 1년내내 자외선과의 전쟁에서부터 잘 살아남으려고 합니다)
** 질문 1) **선 쿠션과 선 스틱 중에서 어떤게 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가요?***
( 전 외출시에 외출 30분에서 1시간전에 선블럭 크림 모든 노출부위에 잘 바르고)
밖에 있을때는 선 쿠션이나 선 스틱.... 발라서 차단효과 유지시키는 방법으로
살고 있습니다. ^^
** 질문 2) 징크옥사이드만 함유 제대로 되어 있다면 제형에 따른 차단력은 별 차이 없는 건가요?
1. 자외선 차단제라는 것이 나올때는 동일한 조건하의 실험을 하고 SPF 지수를 받습니다.
우리들이 현실적으로 사용하는 그런 두께가 아니라 "정량" 이라 불리우는 아주 두툼한 상태죠.
그렇기 때문에 이 실험을 통과해서 SPF 를 받았고 그리고 우리도 그 정량대로 사용을 하게 된다면 특정 제형이 더 자외선 차단이 우수하다는가.. 잘되는건 아니예요.
쿠션이건 스틱이건 정량을 사용할 수 있다면 모두 차단능력은 같습니다.
지속능력은 또 다른얘긴데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은 기본이지만 2~3시간후에 제거되는 정도는 제형마다 다르게 됩니다.
일반적을 "수분느낌" 의 쿠션보다는 왁스느낌의 스틱이 더 밀착력, 방수효과가 좋으므로 지속효과가 좋습니다. 사실 처음 바를때부터 훨씬 두껍게 발려지기도 해서 정량을 사용하기 훨씬 수월하기도 합니다.
2. 위와 동일한 답변입니다.
=============================================
뱀발1
징크옥사이드란 어디까지나 미네랄필터 (무기자차) 성분중의 하나입니다.
징크/이산화티탄 둘 다 안들어가있는 제품이라면 결국엔 100% 유기자차라는 것인데 100% 유기자차중 티노소브나 멕소릴, 안정화된 아보벤존등등은 UVB 차단성분과 함께 혼합되면서 우수한 광범위한 차단효과 (UVA/B) 를 가집니다.
어설픈 유기+무기 혼합형보다는 오히려 더 우수한 자외선 차단효과를 가지고 특히 사용감이 가볍기 때문에 100% 무기자차보다 정량을 사용하기 더 용이합니다.
결과적으론 자외선 차단효과는 더 우수할 수 있다는거죠.
유기자차냐 무기자차냐 혹은 혼합형이냐의 선택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사용감의 선호도와 자신의 피부와의 궁합의 문제입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화학적 자차가 피부에 유해(?)하며 무기자차가 최고의 자차라는 소리는 걍 자차를 인터넷으로 배운 헛소리구요;
뱀발2: 굳이 제형의 우수성을 따진다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외선 차단제는 크림타입이 제일 좋습니다.
도포의 균일함, 밀착력, 정량사용의 용의성 등등을 고려할때요.
나머지 제형은 (스틱, 쿠션, 스프레이..) 은 덧바름, 휴대형이란 조건을 더했을때 점수를 얻을 수 있는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