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바디 홍콩중로...
국돈호텔에서의 1박을 마치고..2,3박은 맥주거리가까이에 있는 스타웨이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맥주거리는 또 칭다오의 명동이라 불리우는 타이동거리와도 가깝고...다른 관광지와 상대적으로 더 가깝기때문에..어차피 이동할꺼 호텔도 바꾸자..했던거죠.
국돈호텔은..1박에 10만원가까이했지만...스타웨이는 hotels.com 10% 할인쿠폰이용해 1박에 약 36000원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국돈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요..물론 스타웨이 호텔이라고 하면 모릅니다. 이 지도를 보여주니..도어맨이 한문을 적어서..택시운전사에게 보여주더군요. 택시비는 정확하게 미터기에 나온대로 16위안을 냈구요..(1위엔짜리 많이 챙겨갔었죠)..그런데..택시운전사라 뭐라뭐라 중국어로 미터기에 있는 16위안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더 달라는식으로 말하더군요. 물론 전.."난 몰라요~~~" 바디랭귀지..그러자 그냥 내려주더군요 ;;; 팁을 바란걸까요? -_-;
반면 공항버스를 타기위해 요 스타웨이 호텔에서 국돈호텔로 돌아올때는 13위안이 나왔고..아주 깔끔하게 13위안내니..택시운전사는 웃으며 떠났구요...흠?
어쨌거나..호텔체크인을 했구요.. 이 호텔은 뭐 별 3개? 정도의 작은 호텔이긴 하였지만 영어는 잘 통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했구요. 다만 첫날 계속 카드키가 안먹혀..몇번이나 카드를 바꾸는 불편함정도가 있었습니다.
로비에 손님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한대 있었구요 (의자는 없고..서서사용해야합니다)
방에 들어가서는 깜짝놀랐어요! 복층식이더군요!
잠시 국돈호텔과 호텔비품을 비교하자면...아무래도..비교가 좀 되죠? 이코노미와 비지니스석처럼;;
그래도 4만원도 안되는 호텔치고는 깨끗하고..좋았어요!
가장 큰문제는.. 침대매트리스...
아..그리고 방음도 잘 안됬네요..본의 아니게 옆방에서 운우의 정을 나누는 소리를 스테레오로..ㅠㅠ..
스타웨이 호텔의 요 세로 길은 사실 와인거리예요..칭다오의 맥주거리에 비해서는 덜 알려진 곳이지만..그래도 주변은 와인분위기를 많이 풍기는 곳이었죠
칭다오 와인박물관 내부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블로그 클릭!
http://blog.naver.com/dearbsb2002?Redirect=Log&logNo=150114697969
http://blog.naver.com/beckersz?Redirect=Log&logNo=100132709759
밤에본 스타웨이호텔...
바로 옆도 호텔이었는데 여기는 그래도 꽤 큰호텔이었어요...저녁엔 관광버스가 서있더군요.
중국각지에 있는 체인인듯....중국판 홀리데이인..정도? http://7daysinn.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