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름아니라 위니님 선크림은 30지수정도면
무난한데 PA+++ 짜리는 좀찾기힘들더라구요
대부분이 PA+++는 50 이구요...
그런데 위니님 얘기보면 PA 를떠나서
50SPF 정도의 선크림을 여름에 추천하시던데....
선크림은 어차피 2~3시간 덧발라야하는데
굳이 30spf 아닌 50spf을발라야하나요??
특별히 PA+++때문에 그런건가요?
위니님책에도 높은 SPF는 자극적일수 있다고했는데
위니님 답변대부분 여름에는 40~50정도의 높은 지수를 추천하시던데...
왜그런건가요? 특별히 다른점이있나요

SPF 지수 결정하기
여름철에 SPF 50 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UVB 의 강도가 여름철이 가장 세기 때문입니다. 아주 단순한 이유죠. SPF 지수는 UVB 의 차단척도를 말하는 것이구요.
물론 햇빛이 언제나 SPF 50 을 필요로 하는건 아니예요 사실 "대부분의 경우" SPF 30 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제 답변을 보는 분들이 모두다 잠깐 햇빛보고 마는 회사원들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방학이고 휴가고 해서..햇빛 짱짱한 대낮(10am~3pm)부터 하루종일 쏘다닐 사람들도 많구요. 물놀이 갈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물의 반사로 자외선 2배증가)
한국에서 장마로 우울한 날씨에 있다가 푸켓으로 비행기 타고 날라간다고 가정해보죠.
피부는 흐리멍텅한 날씨에 일숙해져있다가 갑자기 왕 쏟아지는 피부에 제대로 방어도 하기 전에(멜라닌 생성으로 까무잡잡;;) 화르르..익기 십상입니다. 그러므로 이럴땐 더 강력한 자차지수가 필요합니다. 워낙 한국여름도 비왔다 이글이글 탔다를 널뛰기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넉넉하게 높은지수를 추천하는 것일뿐입니다.
그러므로 여름철엔 40~50..그 외계절엔 20~30 정도를 추천합니다. 물론 겨울에 스키장에 간다거나 하는 특수한 상황이면 SPF 30~50 이 좋겠구요.
SPF 지수를 단순히 계절만으로 결정할 순 없죠.
화학적 자차성분에 민감한 피부라면 논케미컬이 좋겠으나 SPF 30 이 넘어가면 백탁의 현상이 급속도로 높아지므로 SPF 20~30 사이가 좋겠고...(PA 를+++ 는 기대하기 힘듬) 광민감이면 SPF 40 넘기는 것이 좋고...
모공이 잘 막히는 지성분이라면 딸깍이 수정액 자차를 SPF 40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한마디로 케바케...
덧바르기
2~3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과 SPF 30/50 이 무슨상관있죠?
SPF 30 을 2~3 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은 SPF 30 의 차단강도 (자외선의 29/30 을 차단= 96.666% 차단) 를 유지하기 위함이고 SPF 50 을 2~3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은 SPF 50 의 차단강도 (자외선의 49/50 을 차단= 98% ) 를 유지하기 위함이죠.
어떤 SPF 지수를 선택하건 그 지수를 유지하기위해선 "일상적인 환경" 에서 2~3 시간 마다 덧바르시고
워터프루프 제품이라면 이 시간이 좀 더 길어질 수 있고...
화상의 위험이 있는 동남아시아 휴양지 같은곳에선 1시간 마다 덧바르시고..
수영하고나시면 시간에 상관없이, 워터프루프냐 아니냐에 상관없이 나오자 마자 덧바르시고....그러셔야합니다.
이것 역시도 케바케
물론 SPF 30 만 유지해도 되는 날씨와 피부방어력이면 SPF 30 만 바르시고 덧바르시면 됩니다.
SPF 지수가 높아질수록 자극적이다 가 아니라 자극이 될 "가능성" 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 자극을 다 같이 느끼는건 아니예요. 저의 경우는 아보벤존 SPF 20~40 되는 제품은 눈이 불타는 시림을 느꼈지만 뉴트로지나 SPF 90~ 이상 울트라 워터프루프부터 눈의 자극이 많이 감소되었구요....제 광알레르기 (팔목/손등, 발목과 발등이 코끼리 발처럼 퉁퉁 붓고 두드러기) 역시 훨씬 감소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미국 선스크린이 SPF 100 이상 달리는 지수놀이에 크게 우왕좌왕할필요는 없습니다. 99% 의 일반인인 경우는 SPF 30~50 이면 충분하고도 남구요....더 높으니까 더 좋을것이다..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저같은 울트라 캡숑 광알레르기 ;;혹은 레이저치료후의 (그냥 한꺼풀 가죽벗긴 피부...SATC 의 사만사;;참고) 특수케이스만 제하구요
인체에 미치는 영향..뭐 그런것에 대한 고민? 걱정? 이 있으시다면 SPF 지수에 연연하기보다 오히려 포뮬라, 제형에 더 신경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UVA 안정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화학적 자차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프리래디컬을 더 만들고 피부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그러므로 더 자주 덧발라야함)
여름철에 스프레이타입은 상당히 편리하긴 하지만 바로 피부에 바르기만 하는 로션/크림제형보다 스프레이타입은 흡입의 우려가 있기때문에 안전성면에선 좀 더 우려를 하기때문이지요.
마지막으로 SPF 와 PA 는 정비례하지 않습니다....아보벤존이 들어가면 SPF 20 으로도 PA+++ 가 나올 수 있어요. 대부분 비례하는 것들은 화학적 자차 + 물리적 자차 의 조합 혹은 단독 물리적 자차가 있는 제품들입니다. 사실 이게 선스크린시장에서는 상당수를 차지하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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