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산뜻한 타입의 자차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여전히 지성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스텝인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화운데이션이나 로션등에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있지 않은경우 이들과 자외선 차단제를 믹스해서 사용의 단계를 줄여보시려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심지어는 화장품 카운터의 카운셀러들조차 자신의 회사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 (네..언제나 이 제품은 꼭 팔아먹을려고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를 섞어바르라고 조언하는것을 바로 옆에서 들은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또한 모 회사는 자신의 자외선 차단제 SPF 30 을 1:1 비율로 로션과 믹스 (희석의 의미인듯) 한다면 SPF 15 의 자차로션이 된다는 소리도 하더군요.
그.러.나...자외선 차단제가 SPF 15 + SPF 15 = SPF 30 이 될 수 없듯이..이러한 산수가 자외선 차단지수에 적용되지는 못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때 수없이 그 양을 '충.분.히' 하라는 것은 그 양을 충분한 양을 바르지 않을때는...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SPF 30 의 적정량의 반을 사용했을땐 자외선 차단효과가 SPF 15 가 되기보다는 SPF 4~6 의 훨씬 적은 수치밖에 효과가 없습니다..이것은 효과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한 수치라고 할 수 있겠지요.
만약 충분한 양의 로션(혹은 화데) 충분한 양의 자차를 섞는다면 손바닥에 넘쳐날 정
도로 그 양이 많아지겠지요. 자차랑 믹스된 그 엄청난 양의 화데를 바르는것 자체가 더 큰 부담이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 단계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아예 로션과 같은 보습제단계는 생략을 하시기 바랍니다. 시세이도 아네사류의 매.트. 한 자차가 아닌한은 대부분은 기본적인 모이스춰라이징 기능이 있으니까요.
아니면 자외선 차단기능의 화운데이션이나 투웨이케익등을 꼼꼼히 바르시는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