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백화점에서 메이크업 받기는 이제 제 일본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o^
http://www.ifacemaker.com/board2_view.php?aq_topType=CF&aq_type=worldwide&aq_id=1611&pg=1
지난 여행에서의 테마는 일본 백화점 매장에서 나에게 맞는 파운데이션 찾기라면 이번 여행에서는 신제품을 이용한 make over 였습니다. (^_^)v
첫번째 매장은 벌써 한번은 친숙해진 커버마크!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매장인만큼 벽면엔 파운데이션 이미지컷과(3단계의 커버력, 6종의 파운데이션!!!) 손님들이 걸어다니는 복도 전면에 수많은 컬러들의, 다양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이 신제품 스킨로션은 여러 잡지에 소개되고 코스메닷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열심히 홍보하시더군요 ^^ 화장을 지우는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메이크업베이스 - 파운데이션 - 파우더까지 일사천리로...

여기 보이는것처럼 분명히 아이새도우, 블러셔등 메이크업제품이으로 풀 메이크업을 받았어요. 그래서 포인트 메이크업제품을 좀 구입하려했으나 포인트 메이크업제품은 아예 판매를 안하시거둔요 -o-;;;; 그대신 거의 정품 사이즈의 립컬러 파렛트와 4종아이새도우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판매를 안하는데 샘플이 무슨의미일까;;;;조금 갸웃;;;하긴 했으나 감사히 받아주시고;;;
결국 구입한 제품은 신제품인 엑스트라 포뮬러 ...이름처럼 커버력도 엑스트라고 가격도 엑스트라입니다..20 g 에 무려 1만500 엔 ;;;;


그리고 마침 파우더도 똑 떨어진 상태라 ..루스 파우더도 구입...골드펄이 들어가 건강한 밝음을 준다는;;
리필 4200 엔, 케이스 1575 엔;;; 케이스를산건 후회중;;; 그냥 다쓴 루나솔 통에 넣어도 되는건데;;흑;;
그리고 이제는 IPSA 로 !
입사에서 메이크오버 받는건;;;; 약간의 난관이 있었습니다;;; 보통 시나리오로는...
1. 제가 화장품을 만지작 거리고 있으면 2. 언니야가와서 도움을 드릴까 제안.. 3. 파운데이션부터...색상을 잘 못고르는척하면... 4. 언니야가 자리로 안내하여 메이크오버 시작...
이런패턴이었는데;;한참을 제가 화장품을 다 뒤적거려도;;별로 신경을 안쓰시더만여 -_-; 그리고 마침내 저를 발견하고 언니야가 오셨지만 파운데이션 색상도 잘 모르겠고;;;하고 갸웃거리는 시늉을 해도.."샘플드릴까요? 써보시겠어요??" 음;;;그래서 나는 내일 한국으로 떠난다;;; 그래서 샘플쓰고 다시 오기 힘들다;;; 지금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 라고 말하고 나서야;;;언니야가 눈치를 채시고! 저를 자리로 안내하여 메이크업을 해주셧습니다.
만지작 만지작;;;언니;;안오시나;;;

뭐 자리에 앉자마자 언니야 화통화통;;; 신나게 메이크업 시작해주셨습니다. 꼭 다카라즈카 배우 분위기를 풍기는..목소리도 우렁차고 활기넘치시는 분이셨어요 ^^
문제는 미리 한 화장 지우기;;; 방금 커버마크에서 풀 메이크오버를 받은상태였는데 입사언니는 제 커버마크 파운데이션을 지우는데 엄청 난감해하셨습니다. 이 엑스트라가;;;지속력도 엑스트라였던 것이었습니다. -o-;; 안지워져요;;;;라면서 고생하시면서 겨우겨우 클렌징 완료

자;; 파운데이션까지 마쳤으니 이제 컨실러도 테스트해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언니야에게 제 다크써클을 커버할만한 컨실러를 추천해달라고 했죠.
"에??? 무슨 다크써클이요???" " 저 다크 써클 있어요 ㅠ_ㅠ...기미도 있구요...." 그러면서 예전에 가네보 매장에서 판매원이 제 다크써클을 확실히 가르키며;;;"손님께서는 다크써클이!!" 라고 했었다고 말하자..."그 후에 관리를 잘 하셨나봐요~~잘 안보이는데~~~^^;; " 하시면서도 어쨌거나 입사의 컨실러들을 보여주시며 커버를 해주셨죠..ㅎㅎ
제 기미를 커버해주세요~~~

이 무지개 압축 파우더가 바닥이 보이던게 갑자기 새걸로 변신한거 눈치채셨나요? 입사 언니야께서도 유타군이 열심히 사진을 찍는것을 의식하시더니 "아~ 사진에 잘 나오려면 새거가 더 좋겠죠???" 하면서 메이크업을 하시다가 제품을 바꾸시더군요 ^o^;;;;;
그리고 우리가 서울에서 왔다고 하니까..."아!! 입사 한국에도 있었죠...그리고 나서 철수했지만..." 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어라;;;한국에서 입사 철수한게 꽤 오래전일인데?? 잘 아시는군요. @.@...
나중엔 언니께서 더 신이 나셔서 (그래;;이제야 봉을 보는 감이 생기셨구만요;;) 카다로그를 펼쳐놓으시고 열심히 열심히 제품을 설명하시며 메이크업을 마치셨습니다.
메이크업은 솔직히 입사쪽이 커버마크때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게 예쁘게 되었구요 대만족!

그리고;;;; 입사에서도 제 얼굴에 사용한 제품을 잔뜩구입;;;; 쇼핑은 즐거워요 ^_____________^
special thanks : 언제나처럼 사진과 통역을 담당해준 수퍼공무원 유타님 (_ _) (^_^) |